‘아우토반’ 축구스타 차두리(23·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인기여성그룹 티티마의 ‘깜찍 미녀스타’ 소이(23·본명 김소연 )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축구계와 연예계에서는 고려대 동문인 이들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잇다르고 있다. 독일파 차두리가 국내에 있을 때 데이트하는 장면이 팬들 사이에 목격됐다는 구체적인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을 정도이다.
그런가 하면 얼마 전 모 언론에서 미래가 촉망되는 모 선수가 해외에서 연예인과 만나다 교민사회의 눈에 띄기도 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이 내용이 ‘차두리와 소이를 말하는 것’이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이들의 ‘데이트’(?)가 서울 강남 압구정동처럼 축구스타와 연예인들이 쉽게 눈에 띄는 장소가 아닌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세간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두 사람은 구체적인 대답을 주지 않고 말을 아끼고 있다. 양측은 ‘해외 데이트 소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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