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13·한국명 위성미)가 US여자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마침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을 일궈냈다.
22일 플로리다주 팜코스트의 오션해먹골프장(파72)에서 36홀 매치플레이(홀별로 승부를 가리는 방식)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미셸 위는 비라다 니라파스퐁폰(21·태국)을 1홀차로 꺾고 우승했다.
미쉘 위는 대회 내내 갤러리를 몰고 다니며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게다가, ‘여자 타이거 우즈’라 불리는 미셸 위가 전세계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의 몸값 또한 폭등하기 시작했다. 미셸 위는 각종 언론이나 경제연구소 등으로부터 수천만 달러의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LPGA측은 아직 아마추어 신분인 미셸 위가 어서 빨리 성장해 프로로 뛰어들어 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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