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배우 골디 혼이 할머니가 될 날이 머지 않았다. 영화 ‘10일 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 법’의 주연을 맡았던 그의 딸 케이트 허드슨이 첫 아이를 임신한 것이다.
허드슨의 대변인은 20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허드슨과 그의 남편인 록가수 크리스 로빈슨이 내년초에 아이를 갖게 될 예정”이라며 “아이가 태어나는 정확한 날짜는 나중에 밝히겠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2000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지금까지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오고 있다.
최근 허드슨은 개봉을 앞둔 로맨틱 코미디물인 새 영화 ‘알렉스와 엠마’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아이까지 가지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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