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윌셔 경찰서는 한인 보석상 강도 용의자인 17세 흑인 청소년과 앤토니 헌터(18)를 지난 9월23일과 10월4일 각각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17세 흑인 청소년은 지난달 19일 오후 4시쯤 8가와 웨스턴 애비뉴 쇼핑몰에 있는 박 보석상(대표 리처드 박·851 S. Western Ave.)에 침입해 업주 박씨의 딸을 권총으로 위협하고 50만 달러 상당의 보석류를 강탈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헌터(18)의 경우 지난달 29일 오후 4시30분쯤 윌셔와 하일랜드 인근 쇼핑몰 2층에 있는 ‘카니 보석상(5001 Wilshire Blvd. #219)’에 침입, 권총으로 주인과 종업원을 위협하고 20만달러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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