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총리 오촌 조카 고대수 씨가 대표인 i 인프라(008780) 퇴출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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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총리 一家 커넥션’의 핵심적 키를 쥐고 있는 고대수 씨가 대표로 있는 i 인프라(008780)가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침내 i 인프라(008780)가 액면가 30%를 밑도는 낮은 주가로 또 다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 이 종목은 지난 8월 14일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대해 외부감사인의 “의견거절” 등의 사유로 인해 이미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태였다.

i 인프라(008780)의 주가는 지난 7일 전날 100원보다 5%인 5원이 내린 95원으로 장을 마감함에 따라 i 인프라 주가는 지난 8월 21일 이후 30일째 “액면가(5백원) 30% 미만” 상태가 지속되었다. 이에 따라 개정된 규정에 의거 코스닥증권은 지난 7일 i 인프라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거래정지 시킨다고 밝혔다.

이로써 i 인프라(대표 고대수)는 다음주 월요일 13일 거래재개 후에도 액면가 30%미만인 상태, 즉 150원 이하에 주가가 10일간 연속되거나 60일 중 누적일수로 20일간 계속되면 코스닥 시장에서 영원히 퇴출되게 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개정된 규정에 의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기업들이 거래정지 후 재개되는 거래에서 주가하락으로 이어져 결국 줄줄이 퇴출되었다”며 i 인프라 기업 자체 내의 뾰족한 대책방안이 나오지 않으면 이 종목 역시 사실상 퇴출이 불가피하다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한편 i 인프라의 대표인 고대수 씨는 여전히 두문불출하고 있고, 본보의 취재결과 i 인프라(대표 고대수)는 주식담당자가 최근 회사를 떠나는 등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 별다른 대책 없이 퇴출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에 격분한 일반 투자자들은 집단소송 준비 움직임이 보이는 등 분개하고 있는 상태다.

<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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