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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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발표한 중앙은행의 3/4분기 실적발표를 살펴보면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02%가 증가한 3백만4천달러를 기록했다. 대출총액은 6억6천9백29만달러로 43.87%가 증가했으며 예금고도 역시 27.39%가 늘어난 8억 2천5백78만8천달러를 기록했다.따라서 자본금은 7천5백83만8천달러로 22.62%가 늘어났으며 총자산도 역시 26.81%가 증가해 9억2천8백11만9천달러를 기록했다.

나라은행은 자산만 36.9%가 늘어나 외적 성장(지점망 확충 및 매입)을 이룩했지만 오히려 순이익은 16%나 즐어드는 밑지는 장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총자산은 11억 4059만8천달러, 순이익은 199만8천달러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경우 순익은 19%가 늘어났지만 이미 본보가 지적했던 것처럼 수익구조는 악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윌셔은행은 26달러의 고공행진을 펼치며 연일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지난 16일 발표한 3/4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총자산 8억9천2백만달러, 예금고 7억8천6백47만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대출총액은 7억6백87만4천달러로 이미 대출목표를 상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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