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상원의원 한국에 감사메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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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연방 상원의원은 지난 18일 이라크에 추가 파병키로 한 한국 정부의 결정에 사의를 표명했다. 미국 정부가 한국의 파병 결정에 대해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결정에 사의를 나타낸 미국의 주요 정치인은 힐러리 의원이 처음이다.

뉴욕 총영사관에 따르면 클린턴 의원은 뉴욕주 시라큐스에서 열린 한국전 종전 50주년 기념 종료 행사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한국 정부가 이라크에서 재건 사업에 동참키로 결정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클린턴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조원일 뉴욕총영사에게 “한국정부에 나와 미국인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클린턴 의원은 “한국전은 20세기 전체주의와 공산주의 확산을 차단하는 중요한 전쟁이었으며 미국이 자유와 정의를 수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세계에 보여준 전쟁”이라면서 “북한 핵문제로 한반도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50년전 한국전에서 승리하고 민주 한국을 지키지 못했다면 동북아시아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어려워졌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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