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름 위성미(14). 14살 천재 소녀 골퍼 미셸 위 선수가 모처럼 한국을 방문해 첫 한국 공식대회참석을 앞두고 설레이고 있다.
부모의 나라인 코리아. 즉 이번 대회인 CJ나인 브릿지 클래식 주최측으로부터 수개월 전부터 초청장을 받은 이후 가슴 졸이며 고국 방문을 고대하며 대회를 손꼽아 기다려왔던 그녀다. 그저 멀게만 느껴졌던 한국의 정취,또 그녀가 좋아하는 고국의 음식을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기쁨에 빠져 있다는 미셸 위 선수. 좋은 성적을 고국에서 거두길 기대해본다.
<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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