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의 KY 리 회장은 영국, 독일, 네덜란드등을 중심으로 최근 나타나고 있는 가전제품 판매 회복 추세는 오는 2005년까지 상용 정보기술(IT) 제품의 판매 호조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디지타임스가 31일 보도했다.
리 회장은 유럽의 판매호조는 소비자들이 세계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신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면서 벤큐의 경우 일부 핵심 부품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일부 제품을 충분히 공급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특히 내년 2.4분기에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유로 2004 축구대회와 내년 9월에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4년 올림픽이 수요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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