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눈물젖은 ‘햄버거 댄스’ “너희가 햄버거의 비애를 아느냐?” 1일 경기도 일산 SBS 방송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실제상황! 토요일>(연출 공희철) 녹화장에서 만난 강호동은 “팬들에게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요즘 비장의 무기로 ‘햄버거 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강호동은 “예전 모 햄버거 회사의 CF 섭외가 들어왔다. 햄버거를 맛있게 먹으려 나름대로 노력하고 촬영장에 갔는데, 돌연 CF 출연을 거절당했다”며 “회사 관계자에게 이유를 물었는데 ‘강호동이 CF에 나오면, 사람들이 햄버거 먹으면 살찐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해 마음이 상했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그동안 MBC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천생연분>과 SBS<뷰티풀 선데이> ‘활력업 댄스’ 등에서 출연자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댄스를 선보이는 코너를 진행했다. 강호동은 “1주일에 하루를 쉬는데, 그나마 춤 연습하느라 기진맥진이다. 안무 전문가의 조언도 듣고 내 나름대로 새롭게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요즘 집이나 연습실에서 거울을 보고 연습하고 있다. 햄버거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을 댄스로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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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눈물젖은 ‘햄버거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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