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목욕은 10~15분이 적당

이 뉴스를 공유하기
겨울철 목욕은 10~15분이 적당

목욕하고 난 뒤에는 수건으로 피부를 톡톡 두드리면서 물기를 말리는 것이 좋으며, 보습제는 습기가 충분한 욕실 안에서 바르도록 한다./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 건조한 공기, 실내난방으로 인한 낮은 습도로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갈라지기 쉽다.
이 때문에 피부가 감염차단벽으로서 구실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지 못하며 이를 막으려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한다고 미국 피부학학회가 30일 밝혔다.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가 전한 미국 피부학회의 겨울철 피부관리지침을 소개한다.
– 세면, 샤워, 목욕 때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과 부드러운 비누를 사용한다. 뜨거운 물을 쓰면 피부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기름을 없애버리게 된다.
– 목욕은 10-15분으로 제한한다.
– 뜨거운 물 목욕을 할 때는 목욕용 오일을 사용한다.
– 목욕이나 샤워 후 피부가 젖어있을 때 모이스쳐라이저를 바른다. 피부 상층부에 습기를 가두는 데 도움이 된다.
– 면도할 때는 섀이빙 크림 대신 로션이나 헤어 컨디셔너를 사용한다.
– 건조가 심한 피부에는 바셀린을 바른다. 습기를 가두는 데 도움이 된다.
– 손을 씻은 후에는 핸드 크림을 발라 습기를 가두도록 해야 한다.
–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

선데이-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