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 회장 한국 포스코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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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셔 회장 한국 포스코와 연계

미국.펜실베이니아주 본토박이로 시스템공학 박사 출신인 토머스 어셔 회장은 66년 US스틸과 인연을 맺은 뒤 95년부터 USX 회장직을 맡았다. 회사 분리조치 후에도 US스틸과 마라톤오일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실세 경영인이다. US스틸은 올해로 창립 102년을 맞았으며 여전히 미국 최대 철강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특히 한국에 관심이 많은 인사다. 포스코와 합작사업을 계기로 한ㆍ미간 기업인교류에 핵심 가교역을 했고 그런 인연으로 현 마이클 그린 AIG 회장에 앞서 한ㆍ미 재계회의 미국측 회장을 맡은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한국 정부에서 한ㆍ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 을 받았다.

그는 한국 역대 대통령을 모두 만나본 거의 유일한 미국 기업인이기도 하다.
어셔 회장은 “현 노무현 대통령은 아직 못 만났고 박정희 대통령부터 시작해 모두 만날 기회가 있었다”고 밝혔다. 인물평을 부탁하자 “청와대에서 의례적인 만남이었기 때문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보진 못했다”면서도 “다만 김대중 대통령은 뭔가 옳은 방향으로 일을 이루 어내려고 노력했다는 기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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