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독감 비상’ 병원환자 평소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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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독감 비상’ 병원환자 평소 2배

미국과 유럽서 수십년만에 최악의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타운에도 독감비상이 걸렸다.
타운내에도 감기와 독감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평소보다 2배 이상 늘어 병원마다 크게 붐비고 있다.

내과 전문의 차민영 박사는 “평소 하루 5~6명이던 감기·독감 환자들이 최근 들어 10~15명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몸이 쑤시고 고열이 나면 일단 독감으로 의심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차박사는 또 현재 타미플루나 아만타딘 등 독감 치료제가 나와 있으므로 독감에 걸리면 단순한 휴식보다는 병원에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회복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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