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타운 경제의 버팀목 ‘한인 은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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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타운 경제의 버팀목 ‘한인 은행’-1
1편: 2003년 최고의 실적 올린 윌셔은행


지난 한해 동안 최고의 실적을 올린 영예를 윌셔은행(행장 민수봉)이 차지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윌셔은행은 뉴욕증시에 상장된 전국 약 5백여 은행들 중 1위 자리에 올랐다.

윌셔은행은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배경으로 높은 대출성과와 예금 예치 등의 높은 실적을 올리며 높은 주가를 자랑하며 급성장을 했다. 특히 주당순이익(EPS)과 RS(Relative Strength:기준이 되는 시장 전체에 대한 특정 업종 혹은 개별 종목의 관계를 측정하는 기준)를 분석한 결과 각 1백점 만점 기준으로 97점과 92점을 받아 최고점을 받았다.

윌셔은행은 이미 지난 9월 작년도 목표치 대출실적을 상회하였으며, 자산규모에서도 3위인 PUB와 4위 중앙은행을 추월하면서 이런 실적을 반영하듯 윌셔은행 주가는 한인은행 처음으로 30달러를 넘는 고공주가 행진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윌셔은행 주가는 미국 대형 뱅크의 주가와 맞먹거나 그 이상이어서 타운 내 은행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기도 하였다.

또한 윌셔은행은 지난 12월 주식분할을 통해 투자자들의 주머니를 두툼하게 해주면서 투자 장점(merit)을 한껏 자랑하기도 하였다. 이미 지난 2002년 8월에 2:1 주식분할을 한 바 있는 윌셔은행 주식은 지난 해 12월 17일 은행 이사회 결의를 통해 2:1 주식분할을 실시하면서 주당 1주씩 추가 지급하기도 하였다. 초고속 성장의 신화로 불리우고 있는 윌셔은행은 지난 해 5월 10% 주식배당을 한 바 있어 말로써 성장한 은행이 아님을 확인한 바도 있다.

한편 윌셔은행 민수봉 행장은 “윌셔은행의 도약은 한인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없이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하며 “타운의 경제발전과 더 나아가 경제적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황지환 기자>

고속질주 「윌셔」 상장 5백개 은행중 1위
공격적인 부동산 대출 마케팅 성공… SBA부문에도 탁월한 실적

윌셔은행 으뜸은행으로
초고속 성장

윌셔은행은 지난 한해 최고의 실적을 올리며 은행을 평가하는 대부분의 항목들에서 영예의 1등을 차지하면서 뉴욕증시에 상장된 4백 78개 은행들중 실적 평가 1위에 올랐다. 윌셔은행은 주당순이익(EPS)과 RS(Relative Strength)를 분석한 결과에 따라 1백점 만점 기준으로 97점과 92점을 받아 최고의 영예를 얻게 된 것이다.

윌셔은행은 지난 한해 전반적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된 상황속에서도 부동산 대출 시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대출마케팅을 펼쳐왔으며, 특히 SBA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려 명실공히 1등 은행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실제 Auto Loan Part와 주택융자부를 신설해 한인고객들을 상대로 다양하고 폭넓은 대출상품을 제공해 오고 있다. 주택융자는 미국 전 지역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주택융자부를 신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전지역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수수료 면제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고, 특히 브로커가 아닌 자체 융자시스템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주택융자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약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작년 한해 거시적 경제지표들은 그리 밝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라크 전쟁과 불경기의 여파, 더욱이 타운 내 경제에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가주의 경제적 상황은 재정적자 심화 및 채권신용 등급의 하락 등 악화일로를 지금까지도 걷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시 행정부의 저금리 기조 정책과 감세 정책 등 경기회복을 살리려는 국가적 의지와 함께 윌셔은행은 건실한 대출 상품 제공과 공격적인 마케팅 및 적절한 경영전략을 구사하면서 초고속 성장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단적으로 2차례에 걸친 주식 분할, 높은 주식배당 등을 들 수 있으며, 이는 곧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투자이익 환원 및 서비스 강화를 제공함으로써 윌셔은행의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윌셔은행 지주회사 설립
시장세분화로 대형은행 꿈꾸어

최근 윌셔은행은 외적 성장을 한단계 높이는 확장경영의 일환으로 지주회사 설립을 결정한 바 있다. 지주회사 설립으로 타주로의 본격적인 진출, 경쟁은행 매입 등 외적 성장을 본격화 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윌셔은행이 지주회사 설립을 승인받게 된다면, 자본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경영상의 유연성을 가져와 신축적 대응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한단계 더 강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우선 윌셔은행은 자본금 증자를 위해 30년 만기 우선채권 발행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자본금의 증가로 인해 2003년도 못지 않은 경영실적과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이미 텍사스 달라스와 워싱턴 시애틀 등 타주 진출을 시도해 성공적 평가를 받고 있는 윌셔은행은 전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어 한인은행으로 첫 대형 머니 뱅크의 탄생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금융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기존 타운 내 금융 시장은 주류사회의 대형 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게 상당부분 빼앗긴 것도 사실이다.

다시 말해 대규모 자본력과 문화적 이질성을 극복하는 주류 은행들에게 시장을 잠식당했다고 풀이할 수 있는데, 윌셔은행은 기존의 커뮤니티 뱅크의 개념을 넘어선 규모로 지역적 시장 한계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윌셔은행은 타인종 공략에 대한 채비를 지난 10여년간 준비해오면서 경영전략상의 상당한 Know-How를 터득해 세분화된 시장공략 채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운 내 금융관계자들로부터 부러움과 시기(?)를 받고 있는 윌셔은행 민수봉 행장은 “최고의 실적을 올려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직원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윌셔은행이 없었을 것”이라며 “윌셔은행은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최고의 커뮤니티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셔은행은 1980년도에 설립되어 한인들과 함께 성장해온 한인 대표 은행으로 명실공히 한인타운 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대다수 한인들은 ‘윌셔은행의 성장이 곧 타운 경제의 성장’으로 여길 정도로 윌셔은행의 이미지 또한 높이 평가하고 있다.

윌셔은행 민수봉 행장 신년사

지난 한해 윌셔은행을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난 2003년은 신설은행이 설립되고, 은행간 합병이 가속되는 등 타운 내 금융시장의 판도가 변화되고, 심화된 경쟁구도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윌셔은행은 열의와 집념으로 자산부분의 3-4위 은행들을 추월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다수 실적 평가 지표에서 경쟁은행을 능가하는 경영실적을 실현하였습니다. 대출, 예금, 수익은 물론이거니와

ROA,ROE,Efficiency Ratio 그리고 SBA 부문에서 단연코 우세한 실적을 거두어 들였습니다. 실제 이를 반영하듯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한때 주가가 30달러를 넘어서 한인 최초 은행으로는 타이틀의 영예를 얻기도 하였습니다.

더욱이 2004년도 상반기에는 당행 총 자산이 1Billion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지난 몇 년간의 불경기와 가주 경제의 침체 속에서도 올해는 대통령 선거와 저금리 정책 유지, 감세 정책 등으로 가주 경제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의 청신호가 들어올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는 바 창립 25주년이 되는 2004년을 맞이한 저희들의 각오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저희 윌셔은행은 ‘어제의 1등이 오늘의 1등이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버리고, 초심(初審)으로 돌아가 꾸준히 전산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금융상품의 개발, 철저한 고객서비스로 저희를 아껴주시는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새로운 고객의 창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은행을 위해 변화에 강한 은행, 앞서가는 은행이 될 것임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 저희 윌셔은행을 아껴주신 고객 여러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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