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스님 2004년 국운 예언과 원숭이 띠 운명적 해석
2003년12월20일 LA자비원(323-735-2784)의 지안스님을 찾아 2004년 국운을 물었다. 2003년 1월에 한국의 국운과 미국 세계의 운세를 예언했던바, 한국의 석유발견, 대구 지하철참사, 유명 경제인 사망, 국회교섭단체 증가, 동계 올림픽유치 실패, 후세인 실각 등 현재까지 90%의 적중률로 나타났다. 예언 적중률에 지안스님은 좋아하지 않으면서 “학문과 직관으로 예언을 하지만 나쁜 예언은 틀리고 좋은 예언은 맞기를 바란다.”라 했다.
올해 2004년 갑신년은 푸른 원숭이해 즉 어린 원숭이해로서 한국의 국운은 “쓸모 없이 막자란 나무의 가지를 하나씩 잘라내어 모양새를 갖추고 어린 원숭이가 외팔로 나뭇가지를 오가며 아슬아슬하게 재주를 넘으니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조리게 하는 운이다.”
![]() ■ 국운 멋대로 자란 나뭇가지도 하나씩 잘라내면 나무는 아픔을 호소하고 어린 원숭이가 외팔로 나뭇가지를 오가며 재주를 넘으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떨어질까 마음을 조이며 구경을 한다. 이를 풀이하면 지난 묵은 가지는 과감히 도려내고 새로운 젊은 인재들이 등용되어 정치는 개혁되나 안정이 안되고 어려운 경제와 북핵문제에 국민들은 불안해한다. 그러나 구경 판에 먹거리는 풍족한 것이니 경제는 원활히 풀려간다. ■ 정치 ■ 외교 ■ 경제 ■ 사회 ■ 문화 ■ 자연 ■ 기타 원숭이띠는 놀랍도록 독창적이고 쓰는데 허술함이 없으며 자기의 선전을 아주 잘한다. 사실 그는 만사를 조정하는 실력이 마법사처럼 대단하여 산업이나 정치나 무역 등이 그가 없으면 실패해 버릴 정도이다. 동양에서 원숭이는 교활하기로 유명하며 원숭이라는 이름은 영리함이라는 것과 똑같이 쓰인다. 그가 당신 편이 된다면 틀림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먼저 그가 100% 완전히 당신 편이라고 확신하라. 원숭이띠 가운데에는 반드시 보수를 목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원숭이띠는 다른 사람이 자기를 좋아하고 꼭 필요하게 만드는 소질이 있기에 그에게 오랫동안 화를 낸다는 것은 어렵다. 그는 항상 책략을 써서 자신을 유리한 위치에 세운다. 하지만 일단 실패하면 계속 고집을 부리는 바보는 결코 아니다. 힘겨울 때는 극복 할 줄 아는 최후의 승부수가 있으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살아나며 일단 도망가서 훗날을 기약하는게 낫다 는 철학으로 언제나 번창한다. 원숭이띠는 타고난 정략가이다. 계획이 없이는 절대 움직이지 않으며 그것도 가장 실현 가능한 몇 가지 계획이 있어야 한다. 그 어떤 감추어진 기회라도 파악해 내어 절대로 놓치지 않으며 큰 희망을 품고 주어진 일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한다. 그리고 자유로움을 사랑하며 언제나 가능한 최고를 취한다. ■ 성향 ■ 장점 ■ 단점 ■ 인연 ■ 특징 ■ 인물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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