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에 유로화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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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에 유로화 주춤

유로당 1.30달러선까지 급락할 위기에 몰렸던 달러 가치가 G10(선진 10 개국 중앙은행총재)회담 덕분에 일단 한숨을 돌렸다. 지난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G10회담에서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최근 과도한 유로강세는 전혀 환영받을 일 이 아니다”며 “유로화 환율 움직임에 우려하고 있고 이에 절대로 무관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트리셰 총재의 우려 표명으로 장중 한때 1.2898달러로 급등해 1 .29달러선 돌파를 목전에 뒀던 유로화가 내림세로 반전, 뉴욕외환시장에서 전일보다 0.069달러 떨어진 1.274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올들어 유로화가 급등세를 지속하면서 최근 1년새에 달러대비 유로가치가 20%이상 급등, 유럽수출업체들의 채산성 악화 가능성이 불거지면서 유로지역에서는 최근 ECB의 금리인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장-피에르 라파랭 프랑스 총리도 과도한 유로강세에 우려를 표명하고 E CB의 금리인하를 간접적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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