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기암 발견위한 차세대 내시경 개발 착수
일본 경제산업성은 암퇴치를 위해 ㎜단위의 초기 암을 발견해 낼 수 있는 차세대 내시경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개발을 검토중인 신형 내시경은 앞부분에서 특수한 빛을 쏴 빛의색깔로 암 세포를 발견해 내도록 고안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내시경은 직경 1-2㎝ 크기의 성장한 암밖에 확인하지 못하지만, 차세대 내시경을 이용하면 2㎜ 정도의 초기 암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제산업성측은 예산에 약 2억엔(20억원)의 개발비를 계상할 방침이며,의료기기 및 하이테크 메이커 등 산업계와 협력해 공동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경제산업성은 바이러스 감염의 걱정이 없는 인공혈액을 세계 최초로 실용화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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