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검사,위치따라 수치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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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검사,위치따라 수치 달라

재래식 혈압측정기로 혈압을 잴 때에는 팔과 몸의 위치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내과회보’ (Annal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팔을 신체와 같은 방향으로 평행으로 뻗은상태에서 잰 혈압은 심장 높이에서 팔을 90도 각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잰 혈압보다 10%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주증상이 심혈관 장애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는 18-88세의 응급실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엎드린 자세, 앉은 자세, 선 자세에서 팔을 몸과 평행으로 또는 심장 위치에서 90도로 구부려 혈압을 6차례씩 잰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앉은 자세에서 쟀을 경우 고혈압 판정비율은 팔이 몸과 평행일 때가 41%, 심장위치에서 90도 구부렸을 때가 22%였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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