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 울릉도에 무엇이 있나(?)

이 뉴스를 공유하기

울릉도에 무엇이 있나(?)
○ … 라디오코리아 방송을 운영하다 …

공식 출마 선언은 연고지에서
○ …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시 시의원에 …

김계용 목사는 북한이 독살(?)
○ … LA의 영락교회 담임목사였던 고 김계용 목사의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격
제미슨 보도하면 건물마다 사고 터져(?)

○ … 제미슨 프라퍼티에 대한 기사를 보도한 후 …

미주 한국일보 직원들에게 ‘포상’ 걸고
구독 독자확보 지시를 내렸는데…

○ … 미주 한국일보는 직원들을 상대로 …


울릉도에 무엇이 있나(?)

○ … 라디오코리아 방송을 운영하다 지난해말 전격적으로 방송을 중단해 물의를 일으킨 이장희 전회장에 대해 여러 소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는 방송중단 해명을 위한 기자회견에서 “약 2개월 동안 울릉도에 가서 쉬고 오겠다”고 한 말에 대해 일부에서는 “도대체 울릉도에 무엇이 있는가”로 한동안 설왕설래.

타운의 한 소식통은 “이씨는 오래전부터 울릉도에 별장을 마련해 휴식처로 이용해 왔다”고 말하면서 “오랜 방송생활로부터 휴식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이씨가 방송에서 번 돈으로 울릉도에 투자를 해왔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이 같은 소문에 대해 일부에서는 “조그만 섬에 무슨 투자가치가 있는가”고 의문을 제기.

공식 출마 선언은 연고지에서

○ …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시 시의원에 출마하는 강석희 전한미민주당회장이 지난 5일 LA코리아타운의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소식을 접한 어바인시 거주의 한 동포는 본보에 전화로 “어떻게 어바인시에서 출마한다는 첫 기자회견을 LA코리아타운에서 하는가”라며 “이왕이면 출신지인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시에서 주류사회 인사들과 함께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한마디.

미주류사회에서는 정치에 입문하려는 초년생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마하는 지역에서 첫 선언을 하는 관례를 지니고 있다. 특히 어바인시는 백인 일색인 보수층 지역이다. 이 같은 지역에서는 백인의 지지없이는 절대로 시의원에 당선될 수 없다.

강석희씨는 지난번 본보에서도 ‘갑신년 새해를 꿈꾸는 인물’로 소개한바 있는데 이번 코리아타운에서 출마선언을 한 것은 한인사회의 지지를 먼저 얻기 위한 방편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무대를 어바인시로 옮겨 공식선언을 했다면 백인사회와의 분위기를 더 좋게 할 수도 있지 않았는가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김계용 목사는 북한이 독살(?)

○ … LA의 영락교회 담임목사였던 고 김계용 목사의 북한에서의 사망사건이 “독살사건”이라는 주장이 다시 제기되어 주목이 되고 있다. 미주통일신문 TV방송은 지난 8일 “지난 90년 8월 북한을 방문했던 김계용 목사는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북한 당국에 의해 독살된 것이 틀림없다”고 보도했다.

이날 배부전 앵커는 ‘프리즘’ 논평을 통해 김계용 목사가 북한 방문 전 수 차례 만난 사실과 김 목사가 북한 체류 중 고려호텔에서 잠깐 만났던 미주동포 인사의 설명을 종합할 때 김 목사의 죽음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방송은 김 목사가 처음 평양 공항 도착 시 마땅히 나왔어야 할 안내원이 나타나지 않아 김 목사는 두려움 속에서 약 2시간 동안이나 공항에서 홀로 기다렸다고 미주동포가 전한 말을 소개하기도.

특히 김 목사는 고려호텔에서 잠깐 만난 미주동포에게 “아무래도 내가 잘못 온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북한측은 나중 안내문을 통해 ‘김 목사가 9월1일 오후 4시께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면서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격
제미슨 보도하면 건물마다 사고 터져(?)

○ … 제미슨 프라퍼티에 대한 기사를 보도한 후, 그동안 잠잠했던 건물들이 기다렸다는 듯 여기저기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데…

본보가 입주해 있는 5층 건물 지하실에 느닷없이 물이 터져 승강기 작동을 못하는 사고가 발생. 2-3층정도는 운동삼아 걸어 다닌다고 하지만, 5층에 입주한 테넌트나 고객들은 불편이 이만저만 아닌데….

또한 승강기 미작동에 대한 늑장대처로 고장인지도 모르고, 항상 거북이 운행을 하는 승강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불편을 겪기도…

건물 관리의 허점에 대한 보도도 한 두번도 아니고 이젠 기사 쓰기도 버겹고… 그런데 이상하리라 만큼 본보의 보도가 나가면 꼭 제미슨 프라퍼티 건물관리의 헛점이 드러나는 사고가 발생하니, 어찌 된 일인지.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는 건물들도 본보 기사에 쌍수를 들며 반기는 것은 아닐까?

미주 한국일보 직원들에게 ‘포상’ 걸고
구독 독자확보 지시를 내렸는데…

○ … 미주 한국일보는 직원들을 상대로 50명 이상의 구독 독자를 확보할 경우 해당 직원들에게 전원 ‘유럽 여행권’을 지급한다고 약속해 화제.

일부 직원들은 벌써부터 ‘유럽 여행권’이라는 솔깃한 ‘당근’에 분주한데… 직원들의 사기를 보니 잘하면 전원 50명 독자확보를 하게 되면 한국일보 경영주가 어떤 반응을 보일는지 궁금.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