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壽노인은 잠꾸러기 된장·김치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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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壽노인은 잠꾸러기 된장·김치 즐긴다

90세 이상 장수 노인 가운데 대다수는 하루 9시간 이상 잠을 자고 된장과 김치를 즐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곡성·구례군으로 구성된 장수(長壽)벨트 행정협의회(대표 강인형 순창군수)가 서울대 노화 및 세포사멸연구센터(소장 박상철 교수)에 맡긴 용역조사 결과, 이들 4개 기초자치단체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노인 91명 중 72.5%가 ‘밤에 8시간 이상 잠을 자고 낮잠도 1~2시간쯤 잔다”고 응답했다.

또 조사 대상자 가운데 50%쯤이 조사 당일 국이나 찌개·쌈장 등의 형태로 된장을 먹고 있었고, 90%쯤이 하루 평균 100g 안팎의 김치를 섭취하고 있었다. 노인의 94.5%는 하루 세 끼를 거르지 않고 식사를 하고 있었고, 보약이나 영양제 등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노인은 33%에 그쳤다.

보고서는 “장수 노인들은 충분한 수면을 누리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있었고 사고가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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