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내 경제성장 잠재력 “신설은행 2-3개까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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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내 은행가에 합병가능성 제기

지난 해부터 타운 내 은행설립에 대한 논의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몇몇 인사들을 중심으로 향후에도 2-3개정도가 더 설립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구체적인 은행설립에 대해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우선 지난 해 한미은행이 PUB를 인수하면서 한인계 은행들중 10억달러가 넘는 타운 내 최고 은행이 탄생하였고, 이미 그 이전에 나라은행이 아시아나은행과 합병하는 등 M&A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중앙은행도 뉴욕에 있는 현지 한국계 은행을 인수하면서 지점망 확대나 공격적 경영을 앞세우고 있다.

이로 인해 타운 내 은행들은 중소형 은행을 포함해 약 10여군데에 이르고 있다. 한미은행을 비롯해 나라은행,중앙은행,윌셔은행 등이 타운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코리아 타운내 경제규모를 감안하다면 일정부분 포화상태이다”라는 견해를 제시하는 반면, 또다른 일각에서는 “향후에도 2-3곳의 은행설립은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은행 설립이 가능하다고 보는 관계자들은 “향후에도 중소형 은행들간 합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시장 세분화에 따른 특화된 은행이 설립될 수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타운 내 모은행 행장을 역임했던 관계자에 따르면 “타운 내 경제 규모는 매년 급성장을 해왔으며, 향후에도 예전같지는 않겠지만 비약적인 발전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이었다.

또 다른 금융권 관계자도 역시 “향후 6개은행 설립까지도 가능할 정도로 타운 내 경제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은행간 합병에 대해 금융권 일각에서는 “아직은 시기상조이지만, 현재 타운 내 일부 은행들이 은행간 인수 및 합병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해당 은행도 매각에 대한 검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 상반기 내에 탄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은행으로 데이빗 리씨가 준비하고 있는 은행을 들 수 있다.

데이빗 리씨는 은행설립이냐 기존 은행 인수냐를 놓고 고심한 가운데, 기존 중국계 은행인수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은행의 선장 역할을 맡게 될 행장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물밑작업이 마쳐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선장 선임에 가장 유력한 인물로는 현 금융권 관계자부터 행장 출신의 인사들을 접촉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기존 행장 출신 인사들의 경우, 뛰어난 행장 출신들 인사들이 대거 포함되어져 있어 고심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1-2달 이내에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지환 취재부 기자 justinhwang@yl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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