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인근 벨 에어 크레스트 게이트 하우스에 신축중인 1천만달러 초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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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박지원씨의 해외 재산 관리인으로 알려진 L씨가 신축중
L씨, D전기회사 운영… 박지원씨가 각종 특혜 ‘급성장’의혹

천문학적인 재산가 “L씨 집인가! 박지원씨 집인가!”의혹확산

▲ 한국의 D전기 회사 L모 씨가 최근 LA 인근 벨 에어(Bel Air) 지역에 1,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저택을 신축하고 있는데 현재 그 실제주인이 누구인가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벨 에어 크레스트 게이트 하우스의 입구전경.
ⓒ2004 Sundayjournalusa

DJ의 좌장 격인 ‘박지원’ 씨의 해외자금 관리인으로 지목되어 온 한국의 D전기 회사 L모 씨가 최근 LA 인근 벨 에어(Bel Air) 지역에 1,000만 달러에 달하는 대저택을 신축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 올드 타이머들은 과거 시민권자였던 D전기 L모 씨와 한때 실세로 군림했던 박지원 씨와의 밀접한 관계를 회상하며 “최근 박지원 씨가 구속되어 실형을 받자 LA에 장기 체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LA에 장기간 체류할 것으로 알려진 L모 씨가 최근 벨 에어 지역 게이트 하우스 내에 1,000만 달러 이상을 호가하는 ‘초호화 대저택’을 신축 중에 있어 그 자금의 출처여부를 놓고 의혹이 일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L모 씨가 지난 20년간 친분관계 및 사업관계를 맺어오는 등 박지원 씨와의 밀접성을 비춰볼 때 “혹 박지원 씨의 집을 짓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 문제의 L모 씨는 과거서부터 그 근방에 거주하고 있었던 저택을 이미 소유하고 있었던 터라 ‘굳이 새로운 저택을 마련할 이유가 없었다’라는 시각에서다.

▲ 구속될 당시 박지원 씨의 모습.

현 정황상으로는 L모 씨의 천문학적 재산을 감안할 때 1,000만 달러짜리 저택은 능히 소유할 수 있는 상황이라 “실제 주인이 누구냐”를 놓고 반신반의하며 ‘루머’만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D전기 L모 씨는 과거 시민권을 포기한 채 본국으로 귀국해 5공 전두환 정권 시절부터 ‘전기 독점사업’을 줄곧 경영해 왔으며, 박지원 씨와는 과거 도미 시절 뉴욕에서부터 20여년 넘게 지기로 지내오면서 DJ정권 들어 박지원 씨의 후광을 등에 업고 수 천억원 대의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또한 L모 씨는 DJ의 우장 격인 권노갑 씨를 비롯 매 정권 때마다 실세들과의 친분이 돈독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보는 이러한 의문의 L모 씨의 ‘1,000만 달러호가 대저택’을 철저히 추적 중에 있으며, 그의 재산축적 과정과 박지원-DJ와의 관계, 그리고 나아가 5공 때부터 그가 정치권에 줄을 대 어떻게 부를 축적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사실을 대공개, 기사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와 관련한 독자들의 ‘제보’ 또한 당부 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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