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바니걸 거절” “…계약직전 사인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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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바니걸 거절” “…계약직전 사인 포기”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김혜리(35)가 최초의 순수 한국대표 플레이보이 모델이 될 뻔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미국 플레이보이사의 한국 파트너인 성인전문채널 스파이스TV는 올 초 한국을 대표하는 첫번째 플레이보이 모델로 패션모델 출신 이사비(25)를 선정하기에 앞서 김혜리에게 적극적인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혜리는 스파이스 TV 측의 끈질긴 제의와 주위의 권유로 한때 플레이보이 모델 계약을 검토했지만 심사숙고 끝에 결국 계약 직전 사인을 포기했다.

한국판 플레이보이 모델 탄생은 스파이스 TV가 ‘플레이보이’ 창간 50주년을 맞아 국내와 아시아를 대표하는 플레이메이트를 키우겠다는 기획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스파이스 TV는 ‘한국인 플레이보이 모델이 스타성이 있는 신인도 좋지만 이름이 알려진 유명 스타일 경우 더욱 훌륭할 것’이라는 플레이보이 본사의 의견을 들어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늘씬한 키에 완벽한 미모와 몸매를 갖춘 김혜리를 대상으로 설득 작업에 착수했다.

김혜리는 특히 사극 ‘태조 왕건’과 영화 ‘천년호’ 등의 주연을 맡는 등 지명도가 높은 스타임을 감안해 개런티도 ’10억원+α’의 초고액을 제시했다.
김혜리에 대한 제의는 그녀와 절친한 일부 연예계 인사들을 통해 이뤄져 김혜리로서도 거절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었을 것이라는 게 한 측근의 귀띔이다.

그러나 결국 김혜리는 고민 끝에 “누드모델은 곤란하다”고 정중하게 고사를 표시했고 결국 패션 모델 이사비에게 플레이메이트의 타이틀이 돌아갔다.

김혜리가 한국판 플레이메이트로 선정됐다면 한국계 플레이보이 스타인 이승희의 지명도를 당장 뛰어넘는 국제적인 플레이메이트가 탄생했을 것이라는 점에서 플레이보이 관계자들은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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