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위원 선정… 공관 추천제 폐지…”돈키호테식 돌출 행동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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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평통의 金광남 회장은 지난해 낙하산식으로 회장에 내정된 후 동포사회에서 비난이 일자 “요즈음 엄청난 홍역을 치루고 있다”며 “이번 주 인수인계 식을 잘 마치고 다음주 조각발표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치 자신이 대통령이나 된 것 처럼 “조각 발표” 운운 했다. 그 자신이 회장에 선정된 것 자체가 평통의 관례로 볼 때 잘못된 것인데 그 태생적 부조리는 감추고 또 다시 분란을 촉구하는 발언으로 평통 이미지를 계속 깍아 내리고 있다. 동포사회에서 평통에 대한 분위기는 “평통을 폐지하라”는 것이다.

최근 그는 “12기부터 평통위원 선정에서 총영사관 추천이 아닌 지역협의회가 주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번 “명예위원 선정”으로 한바탕 분란을 보인 金 회장은 그 것이 큰 반대에 부닥치자 대안으로 내 세운 것이 “위원선정에 공관추천제를 폐지하고 평통에서 추천”한다는 발상이다. 동키호테식 발상인 金 회장의 ‘평통 자체 추천’은 이기주의 발상이나 다름없다. 이 같은 방침이 그 자신의 생각인지 또는 임원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내놓은 안건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어떻한 계획안을 발표할 때는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거처서 내 놓아야 하는데 즉흥적이고 선동적인 발언으로 커뮤니티를 혼란스럽게 하는 金 회장의 자세는 럭비공과 같아 어디로 튈지를 모를 정도이다.

▲제11기 LA평통 김광남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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