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 주민의회 후보도 검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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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회 후보도 검증 요구
○ … 코리아타운에서 처음 실시되는 …

70대 노인부부, ‘엽기이혼’
○ … 70대의 노인부부가 서로 재혼한지 2주만에 …

‘최규선 게이트’의 핵심인물 최성규 총경
빠르면 다음 주 본국송환 소식에…
○ … 최성규 전 총경의 본국송환이 …

선거 끝났는데 뒤늦은 광고
○ …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선거는 …


주민의회 후보도 검증 요구

○ … 코리아타운에서 처음 실시되는 주민의회에 나서는 한인 후보들에 대해서도 검증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어 주목. 최근 후보들의 이름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본보에 “후보들에 대해서 검증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전화가 많아지고 있다.

한 제보자는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단체장 K씨는 남의 돈을 떼먹고 모른 척 하는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이 어떻게 주민의회의 위원이 될 수 있는가”라고 흥분. 이 제보자는 “문제의 인물은 LA와 OC에 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봉사와는 거리가 먼 단체장”이라고 폭로. 또 다른 제보자는 “한인회 선거부정 혐의로 물의를 야기시킨 사람이 어떻게 주민의회 위원으로 나갈 생각을 하는가”라면서 “자숙해야 할 단체장들이 또 다른 감투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창피하다”고 비난.

70대 노인부부, ‘엽기이혼’

○ … 70대의 노인부부가 서로 재혼한지 2주만에 ‘엽기적 이혼’으로 갈라져 노인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사연인즉 담배 때문이라는 것. 이들 부부는 재혼의 단꿈을 이룬지 2주 정도가 됐을 때 평소 흡연을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재떨이를 갖다 달라”고 한마디.

이 같은 할아버지의 요청에 할머니가 “당신, 손 없수… 당신이 하구려”라고 응수.

이에 할아버지가 “아니… 재떨이를 갖다 달라는데..”라며 다시 요구. 그러자 할머니 왈 “피우고 싶은 사람이 하시오”라는 대답. 이같이 오고 가는 말들이 점점 열이 오르고 감정도 높아져 급기야 가시 돋힌 말대꾸가 이어 지면서 고성까지 나오면서 끝내 서로 남남으로 종결.

2주만에 갈라진 이혼사태에 양측의 아들 딸들이 중재에 나섰으나 서로가 “얼굴도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고집해 영영 남남이 아니라 “원수지간”으로 종착역이 되는 바람에 주위 노인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최규선 게이트’의 핵심인물 최성규 총경
빠르면 다음 주 본국송환 소식에…

○ … 최성규 전 총경의 본국송환이 임박함에 따라 관련자들은 일희일비.

지난해 2월 이곳 LA 파크 라브레아 지역에서 산보 도중 긴급 체포된 최성규 씨. 이러한 최성규 씨의 본국송환이 빠르면 다음 주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달갑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대책마련에 분주하다는 후문.

과연 그가 검찰에 출두해 어느 정도 수위의 자백을 펼칠지 도무지 알 수가 없기 때문. 너무나도 많은 ‘비밀’을 간직한 탓에 자칫 불똥이 어느 쪽으로 튈 지 예상하기가 어렵다는데…

선거 끝났는데 뒤늦은 광고

○ …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선거는 박주철 후보가 거주지 위반으로 실격되는 바람에 안대영 후보가 무투표 당선으로 싱겁게 막을 내렸다. 오랜만에 경선이 되는 줄 알고 선거 바람을 타고 유흥업소나 음식점들이 기대했는데 역시 싱겁게 돼. 선거꾼들도 한 탕 하려 했는데 그도 싱겁게 된 셈.

싱겁게 끝난 선거판에 박주철 후보는 이미지가 여지없이 손상됐는데 뒤늦은 광고까지 나타나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6일자 한국일보 신문에는 “박주철 후보를 찍어 달라”라는 전면광고가 실렸다. 그런데 그 전면광고와 마주 보는 면에 실린 기사는 “박주철 후보 실격으로 안대영 후보 무투표 당선”이란 제목이 실려 있었고. 이 같은 광고를 본 독자들은 “기사가 맞는 건가, 광고를 믿어야 하나”라며 어처구니 없는 표정들.

선관위에서 ‘무투표당선’을 선언한 것이 5일이었는데 미리 들어 온 광고를 미처 빼내지 못한 것이 박주철 후보측의 실수인지, 신문사의 실수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상황판단을 그르친 것만은 양측의 책임이라는 것이 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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