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연속 이자율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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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방 채권이 4일연속 강세를 보임으로써 시중 이자율을 급락시키고 있다. 금리인상이 적어도 수개월은 연기될 것으로 내다보는 금융전문가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현상이다.

참고로, 정해진 이자율, 즉 Coupon Rate (쿠폰레이트)에 비해 채권가격이 비싸지면 실질적인 수익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중의 이자율이 하락하는 것이다.

▲ ’24시 부동산센터’ 토마스 박 대표.

3월9일 화요일 오전 시간을 기준으로 10년만기 연방채 수익률은 3.72%, 작년 7월수준까지 떨어졌다. 4.5%의 건실한 GDP 성장율 기대치에 비해 신규직장 창출 실적이 예상보다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경제지표가 나옴으로써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최근 이자율 급락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항간에는 물가지수가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디플레이션 현상이 돌아올 것이라는 과격적인 경제이론이 다시 대두되고 있기도 하다.

정상적인 경기회복에 따르는 소매분야와 고용시장 활성화에는 찬물을 끼얻는 현상이 전개되고 있는 반면에 채권의 강세는 주택론을 가지고 있는 홈오너나 새로이 융자를 받아야하는 홈바이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첫째, 저금리가 지속되면 부동산강세가 지속되기 때문에 기준의 홈오너들은 부동산 가치 상승을 즐길 수 있으며, 둘째로, 융자를 받아야 할 홈바이어들은 낮은 이자율 덕분에 작은 페이먼트를 장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극히 상식적인 논리다.

10년만기 연방채권 수익률(최근 3개월)

▲ 10년만기 연방채권 수익률(최근 3개월).

주택금융협회 (Mortgage Bankers Association-MBA) 자료에 따르면 최근의 저금리 재현으로 재융자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데 금년중 상승금리로 수익실적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던 페니메이의 전망이 잠시나마 빗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페니메이(Fannie Mae)는 미국 최고 주택금융기관이다.

전문가들은 금년 6월로 기대하던 단기 금리인상이 9월로 연기될 것으로 재분석하고 있는데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고용시장과 소비자들의 신뢰도의 하락, 그리고 원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낮은 인플레이션을 유지해 주고 있는 경제상황들이 금리인상 연기의 이유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금년초에 6.375%를 웃돌던 30년 고정 주택융자 프로그램은 3월9일 현재 5.25%이하로 떨어졌고 15년 고정프로그램은 4.375%를 밑도는 실정이다. 최근에 집을 샀거나 재융자를 했던 홈오너들도 다시한번 재융자를 고려해 볼만한 기회다.

토마스 박
24시 부동산 센터
(800) 990-4989
www.24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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