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장기적으로 하락 전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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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주간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와 엔화 에 대해 큰 폭 반등했지만 대부분의 은행들은 달러화가 여전히 장기적으로 하락 추 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다우존스가 지난 10일 보도했다.

최근 달러화 반등으로 유로화의 전망 최고점을 하향조정한 은행도 있기는 하지 만 대부분의 주요 외환시장 참가 기관들은 향후 12개월간 달러화의 장기 약세 기조가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우존스는 14개 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개 은행만이 앞으로 1년 후 달러 화가 유로화에 대해 현수준보다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2개 은행만이 달러-엔이 현 재보다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유로화 가치 전망 중간치는 1개월 후의 경우 1.2580달러, 3 개월 후는 1.2900달러, 12개월 후는 1.3350달러로 각각 나타났다고 다우존스는 밝혔다.

또 엔화에 대해 달러화는 1개월 후에는 달러당 110엔으로, 3개월 후에는 105엔으로, 12개월 후에는 99.50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최근 수주간 달러화의 반등을 추세의 전환이라기보다는 약세장 속의 조정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다우존스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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