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뇨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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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뇨 병

당뇨병의 ‘당’은 Sugar, ‘뇨’는 소변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소변에서 당이 나오면 당뇨병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사실은 당뇨병이 아니면서도 소변에 당이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중요한 점은, 당뇨병이란 핏속에 당이 높은 상태라는 개념이 중요하다.

(소변 속 당의 유무와는 상관없다)


영양분이 혈당이 되어 세포 내로 흡수도는 과정-음식을 먹으면 입, 식도, 위장, 소장을 통해 핏속으로 영양분이 흡수된다. 피 속의 영양분은 간으로부터 심장으로 간다. 심장의 펌프 운동에 의해 혈당은 동맥을 통해 온 몸으로 전해진다. 우리의 몸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두 세분화된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세포들은 동맥 안에 있는 분해된 영양분과 산소를 받아야만 살 수 있다. 음식 섭취 후에 높아진 혈당은 췌장을 자극하게 되고, 이 자극에 의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다.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은 혈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렇게 하여 온 몸에 있는 각 세포는 필요한 당을 섭취하게 된다.

소아형과 성인형으로 나뉘어지는 당뇨병, 일명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불리는 소아형은 췌장 자체의 잘못으로 혈당이 높아져 위장을 자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인슐린 생성을 못해 분비가 안되는 경우이다. 이 병은 주로 소아기에 발생하며 인슐린을 맞아야만 살아갈 수 있다. 반면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으로 불리는 성인형은 음식 섭취 후 혈당이 높아져서 췌장을 자극하면 인슐린이 나오는데 세포벽에 있는 문이 닫혀 있어 보통량의 인슐린으로는 문이 열리지 않는 병이다. 세포벽의 문이 이렇게 닫혀있는 원인으로는 과식, 운동부족, 비만 또는 유전적 결함 등이 있다.

대표적 증세-체중감소와 다뇨 당뇨병은 아무증세가 없을 수도 있고 또 있다 하더라도 개인마다 많은 차이가 있지만 대표적인 증세로 체중감소를 말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핏속에 있는 혈당이 세포내부로 공급되지 못함으로 세포가 말라 버리기 때문이다. 세포 안으로는 흡수되지 못한 이 혈당들이 콩팥을 통해 수분과 함께 배설되므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또한 다뇨와 세포의 영양부족 현상은 대뇌를 자극하게 되고, 마치 기아상태로 느껴지게 되므로, 환자는 과도한 음식과 수분 섭취를 하는 현상을 초래한다. 즉 다음, 다식을 하게 된다.

합병증이 문제다.

합병증은 크게 급성합병증과 만성합병증으로 나뉘어지는데 급성합병증은 주로 소아형 당뇨에서 많이 온다. 이것은 당뇨병 환자가 어떤 이유에서든지 인슐린 주사를 걸렀을 경우에 급격히 혈당이 높아지고 케톤 산증이 생겨서 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고 생명에 위협을 주는 무서운 합병증이다.
한편 만성합병증은 눈의 세포들이 영향을 받아서 시력을 잃게도 만들고 (망막병증, 백내장, 녹내장 등), 신경세포의 손상으로 인해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없어지는 신경성 합병증이 있다. 특히 다리 신경이 손상되어 상처로 악화되어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콩팥 기능을 잃어서 신부전증이 초래되기도 하며 그 외에 발기저하, 소화기능 저하 등이 있고 무서운 것은 심장마비, 중풍 등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뇨는 우리 몸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의 모든 세포에 영향을 끼쳐 많은 증상을 초래한다.

당뇨병, 어떻게 진단하나 과거에는 열 시간 이상의 공복상태에서 채취한 혈액의 당을 조사했다. 즉, 공복혈당이 140 mg%이상 되는 수치가 두번 이상 나왔거나, 식후 혈당치가 200mg%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이라 진단했다.

그러나 이 혈당치들은 그 순간에만 해당되는 수치 이외에 Hgb A1C 또는 Fructosamine라는 성분을 피 속에서 채취하므로 그 순간의 혈당이 아니며 과거 3주에서 주간의 평균혈당이다. 따라서 Hgb A1C 나 Fructosamine는 더욱 정확한 임상 상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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