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라이온스 클럽」회원들 이윤갑에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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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수사당국 관련자 모두 구속 방침
웰스파고 은행 상대 피해소송 제기

작년회원에 가입한 이윤갑 의도적으로 접근
피해자 10여명… 피해액만도 수백만 달러

다운타운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대거 C 플러스 캐피탈 투자사기 사건에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운타운 자바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설립한 다운타운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은 C 플러스 케피탈 사의 투자사기 사건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던 회장 이윤갑(49.스펜서 리)씨의 계획적인 접근에 현혹되어 상당한 규모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피해자로 지목되고 잇는 6명의 회원들은 현재까지 침묵을 지키며 사태 추이를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 플러스 케피탈의 회장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윤갑 씨는 지난 2003년 의도적으로 접근 모 회원의 소개로 다운타운 라이온스클럽 회원에 가입한 후 갖은 감언이설과 현란한 화술로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는 돈 많은 회원들을 상대로 개별 접근 고액의 이익금을 준다는 구실로 거액을 끌어들였다.

▲ 찰리 이 씨의 사기행각이 속속들이 드러나면서 파문의 여파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또한 이들 회원들로부터 소개 받은 한국의 B산업의 박XX사장등 중소기업 대표들에게도 1인당 수백만 달러씩을 역시 같은 방법으로 투자케 한 것으로 본보의 취재로 확인되어 C 플러스 투자 사기사건의 여파는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FBI등 연방수사기관에서도 관계자들을 모두 구속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앞으로 어디로까지 수사가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운타운 라이온스클럽 회원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로 통하는 이번 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한인타운 안에서 주유소를 경영하는 최XX 씨,자바시장의 김XX,이XX,지XX,배XX 씨를 포함 거의 10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피해자 대부분은 거의 남미 출신들이며 일부는 사기금액을 회수하기위해 한국으로 가 해결사등을 고용해 소재 파악에 나섰으나 이렇다 할 성과 없이 다시 LA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피해자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들 이외에 forever21 장도원, 타이밍 김보환, one 크로딩 옥창호 씨 등 자바시장의 재력가 10여명, 갤러리아 투자그룸의 김영준, 이융수, 오익환, 그리고 의사그룹 4-5명을 포함 5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수사기관에서 이들과 개별접촉을 통해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피해자들 대부분이 피해 액수를 줄이거나 아예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해 수사에 상당한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한편 피해를 당한 사람들 조차도 자신들이 제3자에게 투자를 권유한 사실이 있어 수사 결과에 따라 공모 사실 여부도 밝혀질 우려가 있어 C 플러스 사기사건의 불똥은 어디로 뛸지 아무도 장담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투자 피해자들 거래은행 상대로
구좌 감독 소홀 손해배상 제소

사기 피해자들은 C 플러스 사의 거래 은행인 웰스 파고 은행을 상대로 어카운트 감독 소홀 등의 이유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7명의 투자 사기 피해자들로부터 접수된 850만 달러 피해금액을 포함 5천만 달러의 대 규모 소송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힌 피해자측 <프랭크 이> 변호사는 웰스화고 은행이 – 투자가들이 수취인을 ‘칼린 에퀴티 콥(Carlin Equites Corp)’으로 명시되어 있는 수표를 이씨의 개인 어카운트 입금을 허용했으며 구좌에 수시로 수십만 달러에서 수백 만 달러에 이르기까지 거액의 돈이 입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이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는 SAR의무규정을 소홀히 했으며 지난해 12월 폰타나 지점에서 1,000만 달러가 넘는 돈이 입금되었으나 이 역시 은행 법규를 어긴 점등을 들어 은행을 상대로 제소하게 되었다는 주장이다.

또한 웰스파고 은행이 찰리 이 어카운트에 등록된 비즈니스 등록여부도 확인치 않고 구좌를 개설해 주었다는 주장을 내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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