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이명박 도대체 어떤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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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LA 방문때 첫 대면…
두사람 가까워 지면서 이상한 소문,

이명박 시장 김경준 앞세워 증권투자회사 설립

美 선진교육받은 1.5세대들의 고지능 사기극…
외국인 투자선호 한국 증권가 속성간파, 역외펀드 이용 수백억 횡령

▲ 한국 정부요청에 의해 FBI에 전격 체포된 김경준 씨.

1966년 6월 6일(660606-XXXXXXX). 연방 마샬에 전격 체포된 김경준 씨의 시민권 취득전 주민등록 번호다. ‘악마의 숫자’로 잘 알려진 6이 연달아 네 개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우연에 일치 치곤 섬뜩하기까지 하다.

현재 김경준 씨의 전격 체포로 말미암아 국내외 정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자칫 정현준-진승현-이용호 등 굵직굵직한 ‘증권가 게이트’와 관련 ‘김경준 게이트’가 이들 게이트와 연장 선상에서 핵폭탄으로 터져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에서다. 말로만 떠돌던 ‘이명박 서울시장 연루설’이 슬슬 언론 쪽에서 흘러 나오며 ‘김경준 씨’가 본국으로 송환될 경우 여기저기로 불똥이 튈 전망이다.

이번 연방 마샬에 전격 체포된 김경준 씨 사건의 가장 관심거리는 김경준 씨의 투자유치와 관련한 거액의 공금 횡령과 외화도피라는 충격적 사실도 사실이거니와 김 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 변호사와 이명박 씨와의 묘한(?) 관계가 핵심의 의혹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의 거물 정치인이자 현재 서울 시장을 지내고 있는 이명박 시장은 이번 김경준 씨 사건으로 가장 큰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으며 ‘김경준 씨와의 사기 공모’ 등으로 피해자들로부터 피소를 당한 사실이 부각되면서 자칫 정치적 위기에 몰려 있다. 이번 사건의 등장배경인 의 사기극은 코스닥 역사상 전무후무할 정도로 엽기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듯 싶다.

김 씨는 주가조작, 유령회사 투자, 외화유출 등 각종비리를 총망라한 사기극을 벌였으며, ‘이명박’이라는 거물 정치인이 주요 메뉴로 등장하는 등 세인들의 이목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김경준 씨는 한국 검찰 뿐만 아니라 ‘위조여권 등 서류조작 혐의’ 등이 드러나 만큼 미국 실정법마저 저촉한 상태라 ‘처벌’은 불가피해 보인다.

대한민국 최고 기업 중 하나인 ‘현대그룹’ 출신으로 천하에 똑똑하고 잘 나가던 정치인 이명박 씨가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어 불과 30대 초반의 젊은 김경준 씨에게 무려 1백억원을 투자했으며, 그것도 모자라 정치적 생명의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는지 도무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않는 구석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김 씨의 변호인단 측은 “김 씨의 체포는 정치적 음모다”라고 암묵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김 씨가 송환될 경우 ‘폭탄진술’을 할 가능성을 공공연히 내비치고 있다.

‘정치적 음모설’의 중심부에 있는 이명박 서울 시장. 김경준 씨가 아무리 코넬 대학을 졸업하고 시카고-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는 등 호화찬란한 학력과 모건 스탠리 등 유수한 주류 증권사에서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는 이력만으로 김 씨의 영입을 이 씨가 하지는 않았으리라는 분석이다. 이명박 씨가 김경준 씨를 자신이 설립한 투자회사인 e 뱅크의 대표이사로 영입했다는 것은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으며, 모종의 관계가 작용해 이 같은 영입이 가능했으리라고 추정될 뿐이다.

바로 이러한 의문점의 중심에 나타나는 인물이 체포된 김 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 변호사다. 에리카 김 변호사는 자신의 동생인 김경준 씨를 이명박 씨에게 소개 시켜주었고 이명박 씨는 모든 회사의 전권을 김경준 씨에게 일임했으며, 이 과정에 지난 2001년 4월 에리카 김 변호사도 옵셔널벤쳐스 사 3년 임기의 사외이사로 등재됨과 동시에 회사의 법률자문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에리카 김 변호사의 나이가 불과 36살이었고, 김경준 씨의 나이는 34살에 불과했다.도대체 이명박-김 씨 남매 세 사람 사이는 무슨 관계기에 이런 엄청난 거래가 오고 갔을까 하는 것이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의문의 핵심 사항이기에 그 전모를 추적 취재했다.

잘 나가는 미모의 여 변호사와
거물 정치인과의 운명적(?) 만남

▲ 지난 95년 에리카 김 변호사의 자서전격 에세이 ‘나는 언제나 한국인’ 출판회에 참석한 이명박 씨가 김 씨 부모님과 함께 케익을 커팅하는 사진.
ⓒ2004 Sundayjournalusa

이명박 씨와 에리카 김 변호사가 처음으로 만난 시점은 지난 1994년 초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나성 한인교회의 신앙간증을 하러 왔던 이명박 씨는 평소 친분이 있었던 한인 L모 씨의 주선으로 또 다른 한인 여성 변호사인 K모 씨와 함께 만나게 되었고, 몇 번 같이 교회도 가고 식사를 하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한인 사회에서는 똑똑하고 준수한 미모, 그리고 화려한 학력으로 에리카 김 변호사를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었던 터라 두 사람의 만남은 이 때부터 심심치 않은 화제거리가 되었었다. 뒤이어 두 사람에 관한 갖가지 이상한 소문이 나 돌면서 ‘모종의 관계’설 까지 제기 되는 등 지난 94년 당시 나성 장안에 화제가 되었고, 잊을 만 하면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는 단골소재가 되어 버렸다.

지난 94년 LA방문 시 모 한인 측근의 집에 초대를 받은 이명박 씨는 실제로 에리카 김 변호사와 누가 보더라도 도에 지나친 춤을 추다가 이명박 씨의 부인으로부터 ‘뭐 하는 짓거리냐’는 질타를 당했다는 일화는 알게 모르게 널리 퍼진 이야기다.

당시 에리카 김 변호사는 모 신경내과 의사와 결혼한 유부녀였기에 두 사람에 관한 소문은 걷잡을 수 없이 이상하게 퍼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아무튼 다소 억측성 주장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소위 오비이락(烏飛梨落)일까. 이 때부터 에리카 김 변호사는 자주 한국을 왕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명박 씨와 접촉하는 일이 늘었고, 잘 나가는 이 씨의 배려 덕분인지 느닷없이 한국에서 명성을 얻으며 속칭 ‘뜨기’ 시작했던 것이다.

▲ 에리카 김 변호사의 에세이집 ‘나는 언제나 한국인’.
ⓒ2004 Sundayjournalusa

이라는 자서전 격에 에세이집을 출간해 한국 각종 매스컴의 집중조명을 받기 시작했던 때도 이 무렵쯤이다. 지난 95년 10월 11일 서울의 힐튼 호텔에서 있었던 출판기념회에는 한국에서 ‘내 노라’ 하는 거물 정치인들이 ‘에리카 김 변호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대거 참석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이 날 참석한 정치인들은 꼽자면 강영훈 대한 적십자사 총재, 서영훈 공선련 사임대표, 홍인길 청와대 정무수석, 강삼재 민자당 사무총장을 비롯 김덕룡, 이명박, 최영한(최불암), 구천서, 강인섭 의원과 김원기 민주당 고문, 허진석 대한주택 건설협회 회장 등 거물급 인사 2백 여 명이 참석해 사진을 찍는 등 거창하게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언론의 집중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씨는 에리카 김 변호사와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잘랐고, 그 리얼한 장면이 KBS 아침마당 프로에서 방영되기도 했다. 그 때 에리카 김 변호사의 나이가 불과 30살 전 후였으니 정말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초등학교 때인 지난 74년 이민을 와 명문 코넬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UCLA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 불과 27세의 젊은 나이에 변호사가 된 에리카 김 씨 변호사는 이렇듯 순식간에 한국의 거물급 인사들과 연분을 맺고 있는 ‘유명인사’가 되었던 것이다.

바로 이 때부터 서서히 이명박 씨의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 씨가 김 변호사의 후원자라는 설이 조금씩 신빙성 있게 흘러나왔던 것이다. 이후 에리카 김 변호사의 유명세가 세간의 관심거리가 되자 서영훈 씨는 이를 두고 “저렇게 설치면 한국 정치인들이 가만 두지않을 텐데…’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우려를 표명했다는 후문마저 들린다.

이명박 씨의 느닷없는 e뱅크 투자회사 설립과
김경준 씨의 등장

▲ 지난 1일 동생 체포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진 에리카 김 변호사. 다소 긴장되고 초췌한 모습의 김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의 집중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해 빈축을 샀다.
ⓒ2004 Sundayjournalusa

에리카 김 변호사는 출판기념회 이후 뛰어난 수단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당시 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을 그만 둔 이명박 씨가 두문불출을 거듭하던 중 지난 2000년 e 뱅크 투자증권 회사를 설립하게 되자 에리카 김 동생인 김경준 씨가 전격 대표이사로 발탁되는 묘한 일이 벌어졌다. 이 씨는 ‘엘리트 남매’인 이들에게 회사 전권을 맡김으로써 에리카 김 남매의 본격적인 한국 상륙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항간에는 이러한 일련의 시나리오가 모두 “에리카 김 변호사의 작품이고, 한국에서 동생 김경준 씨의 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한 계략이었다”라는 소문이 번지고 있다.

이명박 씨와 김경준 씨, 그리고 에리카 김 변호사는 본래부터 사업 파트너였다는 사실이 이미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세 사람은 LK e 뱅크라는 지주 회사를 설립하고 그 밑에 하위 파트너로 e 뱅크증권 / BBK / 하나은행 / 자동차 보험사 등을 엮는 거대한 사이버 금융 거래 네트워크를 구상했고, 모든 법적인 문제는 에리카 김 변호사가 주도적으로 담당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지주 회사 격인 LK e 뱅크의 L은 이명박 씨, K는 김경준 / 에리카 김 남매의 이니셜은 따 설립했다는 점이다. 이명박 씨는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연계설’에 대해 극구 부인하고 있으나 이 같은 점이 ‘이명박 서울시장 공모설’의 근원지로 대두되고 있는 역설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 남매가 ‘옵셔널벤쳐스 코리아’에 전면에 등장한 것은 지난 2001년 경이다. 이 회사의 지배구조 및 연혁을 살펴보아야 이 사건의 전모를 알 수 있기에 우선 당시 정황을 살펴보기로 하자.

‘헷지펀드’로 명성을 날린 김경준 씨의 등장
선진교육으로 전수 받은 ‘지능적 범죄 계획’

▲ 옵셔널벤쳐스 사외이사로 활약한 에리카 김 변호사는 세간에 알려진 ‘중도하차’가 아니라 ‘해임’된 것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2004 Sundayjournalusa

지난 2001년 초 증권가에 솔깃한 소문이 나돌았다. 소문은 “광주은행에 자회사 격인 (주)뉴비젼벤쳐캐피탈(종목코드 022780)이 외국계 기업으로 넘어가 M&A 된다”는 호재성 뉴스였다.

아니나 다를까 지난 2001년 4월 27일 (주)뉴비젼벤쳐캐피탈 사는 ㈜옵셔널벤쳐스 코리아로 상호를 바꿔달고 새 주인을 맞았다. 이사진 8인이 전원 미 시민권자들인 외국인의 등장이었다. 하지만 실상 내면을 살펴보면 1.5세 격인 김경준 대표와 그의 누나인 에리카 김 변호사가 이사진에 포함된 ‘검은 머리 외국인’의 등장이었다.

‘옵셔널 벤쳐스(022780)’라는 새로운 간판을 내걸고 거래가 재개된 이 회사 주식은 이 같은 소문이 사실화되는 과정에서 단기 3개월 만에 800%대의 고공행진(1,000원대에서 8,000원대에 육박)을 벌이며 ‘화제주’로 떠올랐던 것이다.

▲ 체포된 김경준 씨는 주가조작 혐의 또한 받고 있다. 공시자료에서 보여지듯 ‘MAF limited’라는 사설 펀드를 통해 ‘옵셔널벤쳐스(022780)’ 주식을 사고 판 흔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MAF limited’ 펀드 투자 문의처가 이곳 에리카 김 변호사 사무실이고 담당자 또한 에리카 김 변호사다.
ⓒ2004 Sundayjournalusa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들 ‘남매 사기단’은 미리 ‘MAF Limited’ 명의로 인수 전 주식을 매매한 거래가 드러났다는 점이다. 인수 전부터 이미 사전정보를 이용해 ‘주식매매’를 펼치는 고지능적 범죄를 자행했다.

공시에서도 보여지듯 ‘한국 증권시장이 외국인 매수세에 편승해 상승한다’는 속성을 잘 이용해 외국인의 돈이 유입되는 모양새를 그들 스스로가 연출하며, 더욱이 뒤로 많은 이익을 챙겼다는 흔적이 여실히 드러난다.

더욱이 이명박 씨가 이 회사의 대주주이며 회장이라는 소문까지 나돌면서 2001년 상반기에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종목으로 즉 ‘황제주’로 등극하기에 이른다. 김경준 씨가 이 회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대량으로 보유하게 된데다가 이사진 8명이 모두 외국인이라는 점이 매력으로 부각되었고, 본국 경제신문들은 이 회사 주식을 지점장 추천종목으로 올리는 등 연일 기사를 써대니 ‘일반 개미투자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옵셔널벤쳐스(022780)’ 주식 매입에 열을 올렸던 것이다.

“주식이 폭등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매물이 없어 팔지 못할 정도로 상한가 행진을 펼친 이면에는 ‘자체 작전세력’들이 있었음을 개인 투자자들은 전혀 몰랐다.

이러한 가운데 인수한 지 1년 여가 지난 2002년 3월 초 ‘옵셔널벤쳐스’가 투자한 미국 회사 8개가 모두 유령회사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 여파로 3월 7일자로 코스닥에서 거래가 중단되었고 예금 계좌가 동결되고 금감원에 의해 고발되는 등 사건은 일파만파의 파장을 몰고 왔다. 물론 일반 투자자 ‘개미군단’의 원성은 하늘을 찌를 듯 했다.

당시 거의 모아둔 전재산을 이 종목의 투자한 한 개인의 푸념성 성토는 보는 이로 하여금 눈물까지 짓게 만들었다. 이 투자자는 결국 옵셔널벤쳐스가 코스닥 퇴출의 길에 접어들자 이 회사의 회계법인을 맡았던 ‘안진 회계법인’ 웹사이트에 이 같은 글을 올려 놓았던 것이다.

50에 목숨을 버리면서…

근로자 증권저축을 가입하면 세금을 감면해 준다고 정부에서 부추기고 금리는 싸고 분위기를 조장하여, 20년을 저축한 3000만원을 어디에 투자할까 망설이다가 코스닥이 미래의 희망이라 증권시장의 에널놈들이 부추켜, 코스닥 상장종목을 검토하던 중

1, 안진 회계 법인에서 회계감사하고, 코스닥 위원회에서 올린 옵셔널벤쳐스의 대차대조표가 눈에 들어왔다. 흑자기업에다 외국인 지분이 80%가 넘는 그리고 액면가가 5000원인 그야말로 투자가치가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여 아낌없이 전액을 투자했다. 산 날부터 떨어져 집을 담보 잡히고 떨어질 때마다 계속 사들였다.

왜 두려워 하지 않았는가? 안진 너희 놈을 믿은 것이다. 너는 김경준이 놈의 로비에 넘어가 너희 놈의 배를 불리면서, 분식회계로 우리 5,000여명의 피 눈물을 흘리고, 이제 와서 개미들에게서 빼 먹을 것이 없으니, 한마디 속죄 없이 내 몰라라 퇴출이라니…. 천만에 말씀, 너희들의 죄는 법 웃기지 마라 법보다 먼저 너의 목숨과 너의 자식들까지 이제 나와 같이 죽자. 5500명의 선량한 개미들의 배신감이 호위 호식하던 너희 놈들을 응징 할 것이다.

2.금융감독위원회 감사실과 코스닥위원회 놈들 듣거라

2002년 1월 15일 왜 이렇게 다른 주식이 오르는데 안 오르는지 강남경찰서 뒤 어느 건물 8층 옵셔널 사무실로 찾아갔더니, 문도 열어주지 않아 너희 놈들에게 전화를 했더니 이상이 없다고 하여 2002년 2월 29일 본전이 되던 날 그냥 괜찮겠지 하고 홀딩했다.

이놈들아 너희들이 어떻게 밥 먹고 사냐

개미들에게 무게잡고 로비 하는 큰손과 희희낙낙 배만 불리는 놈들 너희가 무슨 일을 해야하는 지 생각도 않고, 이권에만 개입하는 쓰레기같은 놈들. 이제 와서 어느 한 놈 책임지지않고 퇴출이 법의 절차를 밟는다고 5,500명의 개미들은 순진하다 그러나 이제는 물러서고 양보하고 기다릴 수가없다. 고양이에게 물려 죽느니 덤비는 쥐도 무섭다는 것을 보여 주리라

증권작전 사기극

실로 5,500여명이 넘는 순진한 개미 투자자들을 울린 전형적 ‘증권 작전사기극’의 최후를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사태는 처음부터 김 변호사 남매는 예상하고 기획한 ‘희대의 사기극’이었다. 이 회사에 출자했다는 외국 자본도 유령자본이었으며 이사회를 운영했던 외국인 이사들의 실체도 없었다.

공시자료에는 모두 이사회를 연 것으로 되어 있으나 아무도 이들 외국인 이사들을 회사에서 본 적이 없고, 이사회 날이 되면 직원들은 회사 건물인 삼성동 코스모스 타워 지하1층 도장 가게에서 외국인 이사들 도장 제작을 의뢰하기도 했다는 검찰 진술서가 있다는 것을 보면 정말로 사전에 계획된 치밀한 사기극이었음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검찰은 최대 피해 액수가 1천억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그 중 384억원 이상을 김경준 씨가 해외로 도피시킨 것으로 보고 ‘미국 수사팀’과 공조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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