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맨 손지창 ‘로또 1등 될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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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에서 ‘대박맨’으로 알려진 손지창(34)이 로또 1등을 아깝게 놓친 사연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그는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 SBS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이경규의 굿타임’ 녹화 중 “로또 1등을 아깝게 놓쳤다”고 고백했다. 지난 2000년 가족과 함께했던 라스베이거스 여행 중 장모가 카지노에서 100억원대 잭팟을 터뜨린 것을 지켜봤고, 2002년에는 미국의 한 장난감 업체의 도메인을 사놨다가 이를 팔아 수천만원대의 대박을 터뜨렸다. 그래서 더욱 그가 고백한 로또 대박을 놓친 사연은 큰 관심을 끌었다.

손지창은 지난해 하반기 로또가 한창 열기를 띠고 있을 때 친구들을 만났다. 그 가운데 한 명이 “어젯밤에 꿈을 꿨는데 숫자들이 보였다”며 숫자 6개를 알려줬다. 그 친구는 “로또 복권을 꼭 사야 되겠다”고 말했다. 손지창과 친구들은 숫자 6개를 기억하면서도 그냥 재미로 넘기고 말았다.

그런데 그주 토요일 로또 당첨 번호가 알려지고 손지창은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친구가 말한 번호 6개가 그대로 1등 당첨번호였다. 손지창과 친구들은 번호 6개를 말한 친구에게 곧바로 전화를 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로또 1등에 당첨돼 어딘가로 잠적한 것이라고 모두들 생각했다.

얼마 뒤 그 친구와 통화가 됐는데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었다. 그 친구 역시 로또를 사지 못해 충격을 받고 잠시 동안 잠적한 것이었다.

손지창과 친구들은 ‘진정한 대박을 내려면 운이 따라야 한다’고 자위하면서도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

손지창은 최근 이장우와 함께 연예인 농구단인 ‘피닉스’의 이름을 따 스페셜앨범을 발표하고 연예활동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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