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김 변호사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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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카 김 변호사.
ⓒ2004 Sundayjournalusa

LA 상공회의소 전 회장인 에리카 김 변호사가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시달리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동생 김경준 씨의 체포 및 수감으로 ‘공모자’ 의혹이 제기되며 각종 언론의 집중 추적을 받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Erica M. Kim & Associates 변호사 사무실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서다.

▲ 에리카 김 변호사 사무실이 ‘동생 김경준 씨 사건’ 이후 위기에 봉착했다는 후문이다.
ⓒ2004 Sundayjournalusa

현재 동생 김경준 씨 사건으로 말미암아 각종 루머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 변호사를 사실상 스타 변호사로 자리잡게 해준 ‘KAL 기 괌 추락사고 유족’ 변호 건마저 의심의 소지를 사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김 변호사와 오랫동안 한 사무실에서 일해 온 미국인 변호사와 사무장 급 직원이 퇴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직원들의 이탈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후문. 타운 내 변호사들은 한결같이 “언론 등을 통해 집중포화를 맞은 것이 아무래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겠느냐”며 “듣기로는 변호의뢰가 부쩍 줄어들어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김 변호사의 동생인 김경준 씨 사건으로 비난여론이 거세자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LA 한인상공회의소 측은 전직 회장인 김 씨의 당연직 이사 선정과 관련 “동생 일로 이사직 제명은 무리가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고 있으나 일부 인사들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뜻을 비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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