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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주간시트콤 ‘안녕,프란체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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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은 너무 잔인하다!” MBC 주간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팬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 1회 방송은 너무 적다는 것이다.
14일 ‘안녕, 프란체스카’ 방송 후 이 시트콤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끝난 지 몇분밖에 안지났는데 ‘다시보기’가 기다려진다. 1주일을 기다리는 게 너무 끔찍하다”는 내용을 비롯해 ‘주 1회 방송은 너무 적다’는 글들이 적지 않게 올라왔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과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 이날 방송은 각각 전국 기준 9.4%로 한자릿수대 시청률에 머물렀으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여느 인기 프로그램 못지 않게 뜨거운 것.
특히 이날 방송에서 카메오 출연을 한 가수 김흥국에 대해서는 “김흥국씨에게 죄송하지만 특별한 분장을 하지 않아도 모자만 쓰면 바로 노숙자가 되는 김흥국씨 연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또 심혜진, 이두일, 이켠, 박슬기, 박희진 등 주요 연기자들도 찬사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