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내 한인 슈퍼마켓 중 A 등급은 3월 21일 현재 아씨마켓,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마켓, 플라쟈 마켓 등이고 B 등급은 가주마켓, 한국마켓, 한남체인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타운내에 8가와 웨스턴에 위치한 랄프스 마켓, 3가와 버몬트 애비뉴에 위치한 본스 마켓과 건너편의 랄프스 마켓, 윌셔와 옥스포드에 위치한 세이본 마켓, 벌몬에 위치한 리비로 마켓 등 6곳은 모두 A 등급이다. 최근 쥐들의 서식 문제로 한때 폐쇄 조치가 내렸던 세리토스 가주마켓(일명 파이오니어 마켓)의 주방의 공동사용 위반 사항에 대해 진 김 매니저는 “마켓 안의 한 음식점과 주방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문제와 관련 구체적으로 3개월 안에 시정하라는 지적을 받았다”면서 조만간 조치가 취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결과 위생의 개념 한인들의 정서상 깨끗하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때나 먼지가 없이 청결하다는 것이다. 이는 보기에 맑고 정결하며 지저분하지 않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미국에서 깨끗하다는 의미는 조금 더 구체적이다. 보기에도 깨끗할 뿐만 아니라 세균 즉 박테리아가 없는 무균질 상태를 의미 한다. 위생의 개념이 더 부각되어 있다. 이는 마켓이나 식당들의 위생등급을 매기는 기준으로도 엄격히 적용된다. |
한인 마켓들의 위생상태 코리아타운에는 현재 가주마켓, 갤러리아 마켓, 아씨마켓, 플라쟈 마켓, 한국마켓, 한남체인 등 6곳의 마켓이 성업 중이다. 이들 중 3월 21일 기준으로 A등급은 3곳으로 아씨마켓, 갤러리아 마켓, 플라쟈 마켓 등이고 가주마켓, 한국마켓, 한남체인 등은 B등급으로 나타났다. 취재대상이었던 미국마켓의 경우 6곳 모두가 A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
식품위생 관리상 규범 주방안에 삼조식 씽크대를 구비해야 하는 것은 캐더링이나 가공식품의 경우 꼭 필요로 한다. 우선 첫번째 씽크대로 설거지를 하고 두번째 씽크대로 세척한 후에 마지막 뜨거운 물(화씨 135도 이상)로 암모니아 소독을 한다. 식품관리 위생사가 상주 해야 한다는 규정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