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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아파 쓰러진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당부한 쥬얼리의 이지현. 사진제공 = 이지현 개인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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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로 4집 활동에 시작한 쥬얼리의 이지현(22)이 과로로 쓰러졌다.
지난 24일 오후 2시 모 언론사와의 인터뷰 도중 이지현은 갑자기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쓰러져 인근 강북 삼성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지현은 며칠 전부터 몸이 안 좋았고, 이 날도 몸상태가 나빠 차량에서 대기하다가 인터뷰 장소에 나왔다가 촬영 도중 쓰러진 것.
이지현은 직후 매니저에게 안겨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가는 도중에도 얼굴이 창백했고, 통증을 호소해 주변 사람들의 안타깝게 했다.
강북 삼성병원의 주치의는 치료 결과 별다른 이상은 보이지 않았다면서 만성피로가 누적돼 허약해진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쓰러진 것이라며 절대 안정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의 한 관계자는 4집 활동을 시작하면서 밀려드는 스케줄을 소화하느라고 휴식을 취하지 못했고, 잘 먹지 못해서 과로와 위염이 생겼다고 밝혔다.
사고당시 이지현은 측근을 통해서 쓰러진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꺼려했고, 오히려 괜찮다고 주변 사람들을 안심시켰다고 한다.
한편 이지현은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도 25일 서울 명동에서 쥬얼리 멤버들과 예정된 ‘트럭 콘서트’에는 참여할 전망이다.
쥬얼리는 25일부터 한 달간 12개 지역을 돌면서 ‘트럭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의 만남을 갖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