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 지역 가든 그로브에 위치한 ‘웨스트 오렌지 칼리지(West Orange College)’의 쟌 김(한국 명 김종대) 원장의 교육칼럼이 다음 주부터 연재된다.
가든 그로브 지역에서 지난 25년간 교육사업에 이바지해 온 김 원장은 자신이 직접 교육현장에서 보고 느꼈던 경험과 실전을 토대로 비단 교육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친 날카로운 칼럼을 선보인다는 복안이다.
이번 교육칼럼을 맡게 된 김 원장은 “나 자신도 30여년 전 유학생으로 미국에 건너와 정착하게 된 케이스다. 유학생들의 이민 생활에 따른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교육현장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다”라며 “칼럼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이민생활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칼럼의 성격에 대해서 김 원장은 “유학생을 비롯 SAT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도 전할 예정이며, 수험생을 둔 학부모님들의 여러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칼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내가 오렌지 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며 사업체를 경영하는 1명의 한인 주민 입장에서 O.C. 한인사회 소식 또한 발 빠르게 전하는 창구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쟌 김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웨스트 오렌지 칼리지(West Orange College)는 E.L.S.(생활영어)반 외에도 컴퓨터반, 세무사반, 그리고 법정 통역사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방학을 이용한 ‘수험생 실력향상’의 방편으로 ‘SAT반, TOFEL 반’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예일대 출신의 호화 강사진을 두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학교다.
박상균<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
[학교 홈페이지] : www.westorangecollege.com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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