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코믹하게 흑인 여자친구를 둔 백인 남자(애시튼 커쳐)가 그녀의 아버지(버니 맥)와 상견례를 하는 이야기로 살짝 바꾼 것. 이 영화는 지난 주 2060만 달러를 벌어들여 산드라 블록이 주연한 영화 “Miss Congeniality 2″ (1400만 달러)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지난주 1위였던 일본 호러무비의 헐리웃 버전인 “The Ring two”가 1360만 달러를 올려 차지했고 애니매이션 영화 “Robots”과 “Pacifier”가 각각 1290만 달러, 800만 달러로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현재 7주만에 1억 7천만 달러를 벌여들여 올 한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오른 윌 스미스 주연의 ”Hitch” (420만 달러)가 6위, ‘Hostage(410만 달러)’가 7위를 차지했다.
월트 디즈니 사의 로맨틱 코미디 “Ice Princess”가 8위 , “Be Cool”이 9위, 그리고 아카데미 수상작에 빛나는 힐러리 스웽크 주연의 “Million Dollar Baby”가 10위로 그 뒤를 이었다.
강신호<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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