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웃찾사’ 깜짝 게스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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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였던 가수 이주노가 지난 1992년 가수 데뷔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근 디지털 싱글 ‘마이 스토리’를 발표한 이주노는 지난 22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단무지 아카데미’ 코너에 출연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주노는 ‘단무지 아카데미’에서 김신영, 심진화와 함께 개그 연기를 펼쳤으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곡인 ‘난 알아요’의 춤을 배워보는 순서도 마련, 오랜만에 관객들에게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의 모습을 재현해 기쁨을 주었다.

무사히 녹화를 마친 이주노는 처음 해본 재미있는 경험에 흡족해하고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이주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출연한 오락 프로그램인 ‘웃찾사’는 오는 28일 방송된다.

한편, ‘웃찾사’에 처음 출연한 것 외에 오는 30일 강릉에서 열리는 god 전국투어 콘서트에 처음으로 게스트로 참여, god 멤버들과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 무대를 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노는 그 동안 가지고 있는 카리스마를 벗어던지고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기 위해 TV, 라디오, 각종 음악 프로그램 등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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