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톤이 브래드 피트와 이혼이후 아직까지 마음을 정리 못해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미국의 외신들은 “최근 불거진 피트와 졸리와의 아프리카 여행사진 등이 공개되면서 제니퍼 애니스톤이 더욱 마음을 못 잡고 괴로워하고 있다”면서 “이에 보다 못한 동료인 커트니 콕스가 자신의 집 부근으로 이사 올 것을 제의해 5백만 불짜리 옆집을 구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니퍼가 과감하게 5백 만 불을 들여서라도 브래드 피트를 잊을 수 있다면 아깝지 않다”고 말한 제니퍼 애니스톤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덧붙였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올 1월 별거이후 브래드 피트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다시 만남을 가지던 중 브래드 피트가 자신을 속이고 안젤리나 졸리와 아프리카로 여행을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마음을 못 잡으면서 이러한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트니 콕스는 “제니퍼 애니스톤은 동료 연기자이자 가장 친한 친구이다”면서 제니퍼에 대한 뜨거운 동료애를 과시했으며, 외신들은 “제니퍼 애니스톤이 친구의 집 옆집으로 이사해서 마음을 잡을 수 있을지 5백만 불의 가치를 기대해 본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