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이 멋진 남자는 권상우, 등이 멋진 남자는 가수 ‘비’, 엉덩이 미인은 이효리로 뽑혔다.
국내 최초 여성 휘트니스 포털 사이트인 봄날휘트니스닷컴(www.BomnalFitness.com)이 회원 4094명을 대상으로 신체 부위별 베스트 몸짱 연예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최고의 ‘왕짜 복부’ 남자는 탤런트 권상우, 여자는 ‘몸짱아줌마’ 정다연 씨가 각각 뽑혔다.
최근 일반인들이 몸매를 만들기 위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신체 부위인 다리, 엉덩이, 등, 복부별로 연예인 몸짱을 조사한 결과 여자 연예인의 경우 ‘다리미인’은 최근 요가로 멋진 몸매를 선보인 옥주현이 52.8%(2161명)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9.1%인 372명의 지지를 받은 CF스타 이기용, 3위는 7.6%인 311명의 지지를 받은 전지현이 차지했고 정다연과 한은정이 5,6위로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 엉덩이 미인은 CF퀸 이효리가 22.5%인 922명의 지지를 얻으며 1위로 뽑혔고, 19.4%(796명)의 지지를 얻은 정다연, 17.5%(716명)의 지지를 얻은 한은정이 2,3위를 이었다.
복부퀸은 다년간 휘트니스로 다져진 몸짱아줌마 정다연(36%, 1,472명)씨의 배가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고 이효리(22.5%, 920명), 전지현(14.7%, 601명)이 뒤를 이어 댄스 CF퀸으로 두각을 보인 두 여인의 섹시미가 네티즌들에게 크게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멋진 등을 가진 남자연예인은 가수 비와 배우 권상우가 근소한 차이로 1위(21%, 858명), 2위(20.4%, 836명)를 차지했다. ‘엉덩이 짱’ 역시 압도적으로 가수 비가 1위를(37.4%, 1531명), 권상우(15.7%, 644명)가 2위를 기록했고 소지섭과 조인성도 멋진 엉덩이 배우로 뒤를 이었다.
‘등’의 경우 화보집 발간을 위해 초스피드 다이어트와 근육훈련을 한 배용준이 3위를(16.7%, 684명), 헬스맨 김종국이 4위(13.1%, 537명)를 차지했다. 복부/가슴은 권상우가 37%를 차지 높은 점수를 받았고 비와 김종국, 배용준이 뒤를 이었다.
이와 관련 봄날휘트니스닷컴에서는 ‘최고의 봄날 몸짱 스타’ 선발대회를 진행중으로 5월초 선발된 5명의 일반인 몸짱을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