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갈기’로 뜬 박준형이 무와 함께 웨딩촬영을 했다.
동료 개그맨 김지혜와 오는 7월 3일 결혼식을 올리는 박준형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은평구 L스튜디오에서 결혼 사진을 촬영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갈갈이 삼형제’ 코너에서 앞이빨로 무를 갈며 “무를 주세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던 박준형은 직접 무갈기를 시연하는 등 무, 배추와 함께 특이한 컨셉트의 촬영을 가졌다.
무를 들고 마냥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이던 박준형은 이 가운데서도 “신부가 너무 예뻤다”며 “역시 신부를 잘 고른 거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