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헤어스타일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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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외모와 분위기를 보유한 강동원의 헤어스타일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화 ‘형사 Duelist’에서 조선시대 자객 역할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강동원의 헤어스타일을 놓고 팬들 사이에서 ‘진짜다’ ‘가발이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

또한 긴 생머리 스타일에 대해 ‘어울린다’ ‘어색하다’는 등의 반응이 엇갈리며 팬들 사이에서 작은 논쟁이 일고 있다.

강동원의 헤어스타일이 논란이 되고 있는 건 몇몇 연예정보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촬영을 위해 긴 생머리를 보여준 강동원은 최근 방영되고 있는 CF 속에서는 다른 스타일의 머리모양을 보여줬기 때문. 또한 5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가하며 모습을 드러낸 강동원은 모자를 눌러쓴 채 참석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대해 강동원측은 눈을 반쯤 가리는 앞머리를 제외하고 긴 장발의 가발을 착용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측은 당초 영화 출연제의를 받고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변신을 위해 머리를 기를 계획이었지만 보다 드라마 촬영이 겹쳐 있어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고.

하지만 분장 팀의 완벽한 준비로 신비한 자객 ‘슬픈눈’의 매력을 헤어스타일로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어 모두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화려한 액션 신을 보여주는 자객 ‘슬픈눈’으로 분한 강동원의 모습이 담긴 ‘형사 Duelist’는 제작비 80여억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감독이 6년 만에 내놓는 야심작으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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