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과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이 지난 11일 스포츠한국에서 보도한 ‘장윤정 유부녀라고? 어머나 기막혀” 기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소속사측은 “이미 그같은 악의적인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대응을 자제해 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스포츠한국은 우리의 이름을 빌려, 마치 우리가 대응하고 있는 것처럼 기사를 써 자사의 인지도를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지금까지 이같은 허위 내용에 대응하지 않은 것은 진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언론에 보도되면 그 자체가 명예 실추로 이어지는 것이 요즘 인터넷의 현실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윤정과 소속사는 스포츠 한국측에 “기사의 모든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분명한 명예훼손이기에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소속사가 직접 쓴 첫 보도와 같은 크기의 반론보도를 1주일 안에 해주고 같은 크기의 광고를 다른 스포츠연예 일간지 2곳에 실어달라”고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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