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로이터 통신 등 미국 언론들이 제57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김윤진이 출연한 ABC 방송의 TV시리즈 `로스트(Lost)`와 동 방송사의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고하며 현지에서 김윤진의 여우조연상 후보 지명이 유력시되는 분위기였다. 아울러 `로스트`의 시즌2 촬영을 앞둔 최근 미국 전역에 배포되는 `TV가이드`의 표지모델로 발탁되기도 해 김윤진의 여우조연상 후보 낙점은 힘을 더했다. 반면 `로스트`는 12개 부문에, `위기의 주부들`은 15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돼 각각 드라마와 코미디 시리즈 부문 최고의 작품으로 떠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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