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황우석 교수가 참여하는 ‘열린 음악회’는 오는 3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
|
서울대 석좌교수 황우석(53) 박사가 KBS 1TV ‘열린 음악회’에 처음으로 출연한다.
2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과학기술진흥과 노벨상 꿈나무를 위해 마련된 ‘열린 음악회’ 녹화에 참석하는 황우석 교수는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신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는 황 교수를 비롯해 과학기술처 오명 부총리와 미국 UC버클리 대학의 김성효 교수,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의 강칠용 교수등 한국을 빛낸 과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화면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격려 메시지도 전달된다.
한편 초대 가수로는 클론, 마야, 양희은, 권인하, 김민교가 나와 자신의 히트곡을 선사하고, 뮤지컬 ‘아이다’의 주연을 맡은 옥주현이 아이다 팀과 함께 나와 공연의 일부를 선보인다. 또한 소프라노 이운영, 늘푸른 합창단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