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앙은행도 ‘E’자 꼬리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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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회계보고를 끝내지 못한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이 주식거래 심볼에 E자를 붙이게 됐다.


미 증권거래위원회 (Securities & Exchange Commission: 이하 SEC)는 중앙은행의 지주회사인 Center Financial Corp에게 올 2분기실적 보고(10-Q Filing)를 기한 내에 끝내지 못한 이유를 들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SEC측은 조만간 중앙은행에 대한 상장 자격 심사 청문회를 열어 이번 조치에 대한 중앙은행의 관련자료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 청문회의 결과에 따라 중앙은행 심볼의 원상복귀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중앙은행은 지난 6월 15일 주회계법인을
 기존의 딜로이트 투시사에서 그랜트 쏜턴 LLP로 교체 한 바 있다. 중앙은행은 6월 현재 15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1,100만 달러의 순익을 올렸으며 현재 전국에 걸쳐 25개의 지점과 대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나라은행의 경우에도 지주회사인 ‘Nara Bancorp INC’의 주식이 지난 4월 7일부터 ‘NARAE’로 거래되게 되었다가 최근에 회복되었다. 

<강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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