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연하와 열애하는 이창훈 “애기야, 영원히 사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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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은 15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5월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것이 인연이 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사귀고 있다”며 “아직 태아 부모님 허락을 받지는 못했지만 좋은 만남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아씨는 2004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으로 상명대 음대를 졸업, 현재 연세대 언론대학원에 재학 중. 이창훈은 “지난해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으로 나가 태아와 다른 한 명에 최고 점수를 줬으나 안타깝게도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며 “나중에 태아가 공개된 채점표를 보고 감사의 이메일을 보내오고 나 또한 답메일을 보내면서 가깝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아씨를 평소 ‘태아’, 아니면 ‘애기야’라고 부른다는 이창훈은 “태아는 내가 결혼을 결심했을 정도로 근본이 아주 착한 사람”이라며 “태아 어머니께는 ‘홀로 자수성가를 하느라 나이를 많이 먹게 됐습니다’라고 말해 좋은 점수를 딴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창훈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동요’ 부여 촬영 때문에 태아 부모님을 만나뵙지는 못할 것 같다”며 “우리 두 사람의 앞길에 축복을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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