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아기 빨리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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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신부’ 조은숙이 11일 오후 2시 분당 예수소망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박덕균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7일 웨딩사진을 공개한 조은숙은 <스포츠칸>과의 전화 통화에서 결혼을 앞둔 심경과 2세 계획 등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어서 아이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허니문 베이비를 갖고 싶은데 몸 상태가 따라줄지 모르겠어요. 힘 닿는 대로 많이 낳고 싶어요.”


행복에 겨운 목소리로 심경을 털어놓는 조은숙은 결혼이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덕균씨가 워낙 편하게 해줘서 그래요. 결혼준비를 하면서 싸우는 일도 없었어요. 친구들이 결혼을 앞두면 남편이 미워진다고 하는데 전 더 좋아져요.”


조은숙은 신랑과 함께 결혼식 허례허식을 없애기로 뜻을 모았다.


“기본적인 것 이외에는 준비한 게 너무 없어서 편했어요. 양가 모두 요구하는 게 전혀 없어요.”


조은숙은 통화 내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다 어머니 이야기가 나오자 목소리가 떨렸다.


“많이 서운해 하실 거 같아요. 그러나 덕균씨가 워낙 믿음직하니까 아들 하나 얻는 셈 치시는 것 같아요.”


조은숙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 왕의 드레스를 입는다. 할리우드스타 제니퍼 애니스턴, 우마 서먼의 웨딩 드레스를 만든 디자이너다. 결혼식은 예수소망교회 곽선희 목사의 주례로 치러지고 피로연은 교회 인근 피더하우스에서 갖는다. 이 피로연에는 조은숙의 절친한 동료인 개그맨 윤정수가 사회를 보고 인기가수 거미와 란, 뮤지컬 배우들이 축가를 부르는 등 다양한 공연 이벤트가 마련된다.


조은숙은 또 신랑을 만난 지 1년 되는 날 담갔다는 술로 결혼축배를 들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태국으로 일주일 정도 다녀올 예정이며, 신혼 보금자리는 경기도 덕소의 전원주택에 차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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