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문 인터넷뉴스는 지난 4일 밤 9시 30분 경 부터 10시 20분 경 까지 LA코리아타운 웨스턴 애비뉴와 7가 스트릿 코너에 있는 맥도널드 식당(가든 스윗트 호텔 옆) 안에서 “평양교육” 관련 정보를 미주통일신문에 제공했던 것으로 알려진 A모 씨 (나이 73세. 미국 시민권자. 코리아타운 거주)씨가 “평양교육”을 받은 김 철완 박사의 한 가족으로부터 기습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A씨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지 S씨 부부와 같이 맥도널드 안에서 햄버거와 커피를 마시던 중 갑자기 나타난 70대의 한 노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S씨는 그 노인으로부터 “너가 미주통일신문에 말했지 ?(평양교육 관련 정보)… 내가 너에게 한 말을 미주통일신문에 말했지 ? 선데이저널지를 봐 !! 여기 기사에 다 나와 있어 ! 너가 한 짓이야. 너가 미주통일신문에 말해 방송이 나가고 주간지에 까지 기사가 났어 !! 개00야 ! … 너가 폭로 했지 ? 내가 너를 만나면 죽일려고 했다….” 등의 욕설을 당했다고 한다. 또 그 노인은 A씨에게 주먹으로 두 번 가격하면서 “너를 죽이겠다, 이00 야 !…”라고 말하면서 뜨거운 커피를 A씨의 가슴에 던져 맥도널드 안은 수라장이 되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이날 폭행사건을 일으킨 노인은 “평양교육”의 당사자인 김 박사의 모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건 당시 맥도날드 종업원은 물론 주변의 한국인들까지 목격했으며 A씨와 같이 식사를 하던 S씨 부부도 뜨거운 커피가 옷으로 튕겨와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우리도 신문 방송을 듣고 알았다. A씨의 제보가 사실 임으로 언론에 보도한 것은 잘 한 일이다”면서 “그 노인네는 A 씨에게 따귀를 두 번이나 때렸고, ‘죽인다고 했다’…뜨거운 커피를 A씨에게 퍼 부었다. 나도 옷에 뜨거운 커피가 튀어 왔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그리고 이 신문은 “평양교육” 연수자의 한 가족은 분을 사기지 못하고 A씨가 사는 아파트 앞에서까지 따라 와 ‘너, 죽인다, 이 00야… !!’라며 폭언을 계속 하자 아파트 주민이 경찰에 신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신문의 배부전 발행인은 폭행을 당한 A씨의 연락을 받고 현장인 맥도널드 식당으로 달려갔으며 현장에서 911에 전화를 걸어 폭행 등 사건을 신고했다고 말했다. 배 발행인은 폭행한 것으로 알려진 K씨에게 전화를 걸어 경위를 묻자 그녀는 ‘주간지에까지 “평양교육” 기사가 났다. 그 놈을 죽이고 싶다…. 한국 영사관에서 알아서 할 일이지만….’라고 말하면서 ‘미주통일신문의 보도가 “오보 였다”고 신문을 만들 수 없나 ? …..”오보” 했다고 신문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또 배 발행인은 A씨가 폭행을 당한 사건에서 중요한 단서가 포착되었다면서 당
시 현장에 신원불명의 2명의 한인이 A씨를 미행 했으며, 맥도널드 식당안에서 A씨가 친구들과의 대화 하는 내용을 엿들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배부전 발행인은 “”평양교육”의 당사자로 알려진 김 철완박사가 지난 1월 29일 아틀란타에서 출발, 당일 오후 3시 경 LA공항에 도착, 다시 서울 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전화를 걸어 와 ‘나는 남북한의 통일을 대비하여 정보통신을 북한에 인프라를 제공(구축)하기 위해 갔을 뿐(북한에) ‘남북연합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면서 “바로 이 같은 말이 청와대내의 비서 등의 조직적인 “평양교육”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주방했다. 그리고 그는 “김 박사가 남북공산 연방제 관련 전문가 및 학자가 아니므로, 불순하게 인식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다.”면서 “김 박사는 대학교수 출신이며 성품이 아주 온순하다고 그의 어머니가 전했다”고 말했다. 미주통일신문은 “평양교육” 정보를 제보한 A씨가 폭행 당한 사실을 미국 관계기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통일신문은 6일자로 발행인 배부전씨와 피해를 당한 A씨 공동명의로 ‘주 LA 한국 총영사관 지령에 의한 미국시민권자 미행 및 테러방조혐의 조사의뢰’라는 제목으로 사건을 신고하면서 전후과정을 밝혔다. 다음은 신고 내용 중 중요 부분을 발췌한 것이다.
고발내용 지난 1월 5일 부터 ‘한국의 청와대 주요 비서들과 정부 관련 공무원 등이 약 3년 전부터 극비로 육로를 통해(판문점) 평양에 가서 특수 교육을 받는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www.unitypress.com 미주통일신문 인터넷 판 뉴스에서 1차 보도 했다. 그 후, 1월 26일 LA 소재 “라디오 코리아” 방송에서 ‘강태홍 칼럼’방송에 이어 정규 뉴스 시간을 이용, 3일 간 스트레이트 관련 방송을 하자, 소위 “평양교육” 관련 정보를 유출했던 Ms.K(나이 72세. 미국 영주권자)씨는 Mr. Ahn(73세. 미국시민권자) 번)씨가 관련 정보를 누설한 것으로 판단하고 수 차례 접촉을 시도했으나 불발되자, 2월 4일 밤 9시 경 주한국 총영사관에서 한국 본부 – 청와대 훈령을 받아 A를 미행하던 중 2명의 요원(비상근 요원)이 K씨에게 A씨의 소재를 휴대폰으로 연락, K씨는 A씨가 식사하던 현장에 도착, 기습 테러를 자행했다.
피 해 사 례 K와 A는 2003년부터 최근까지 일시동거 혹은 친분관계를 유지했던 관계이며, 문제의 “평양교육” 정보 누설로 인하여 K는 A에게 그 책임을 추궁하면서 “평양교육” 관련자가 K의 외아들 김 철완(51세. 미국 영주권자. 미국 하바드 대 경영학 박사 취득자. 현재 청와대 경제정책실 실장 겸 정보통신연구소 내 북한정보통신 연구담당)박사가 혐의를 받자 분노, 외아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A를 만나 그 경위 등을 살피려던 중, A가 계속 만남을 기피하자, 2월 4일 일요일 밤 9시 반 경 맥도날드 패스트 푸드 점(웨스턴 + 7가 코너)에서 A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한국인 2명과 식사를 할 때 위 K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기습, {야이 개새끼 야…. 나는 너를 만나면 죽이려고 했다… 이 “신문(선데이저널지)을 봐라. 너가 말을 했어 ! 범인은 너야 ! }온갖 폭언을 하면서 손에 들고 있던 뜨거운 커피잔을 A의 얼굴과 가슴에 부었다. 뿐만 아니라, K는 흥분, A의 눈 부위 등을 향해 두 차례 주먹으로 가격했다. 그 직후 A 아파트에서 까지 K는 흥분을 자제하지 못하고 A를 향해 {죽인다….}는 등 협박을 했다. 6일 A는 병원에서 일부 진단서를 발급받아 소지하고 있다. A는 K의 행위를 ‘테러’로 간주 하고있다. 증언자 두 사람도 테러 이상의 살해위협 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건의 특징 본 사건은 A와 K 등 사이에서 “발생”한 것이다. 2004년 10월 경 K로부터 “아들이 평양에 간다…”는 연락을 받은 A는 그 때부터 이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2005년 11월 한국방문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 온 A는 자신이 미국 시민권자이며 K 역시 미국 영주권 소지자로서 현재 남북한 관계는 물론, 한-미 동맹이 파괴되는 상황에 이르자 행여 이들의 ‘북한간첩’행위가 문제될 것으로 우려, 고심하던 중 두 사람 사이에서 오고 간 문제의 “평양교육” 등 관련 사실을 미주통일신문 고발인에게 ‘미국 정보수사 기관에 이를 신고해 달라’고 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