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팔난이란 무엇인가?
삼재는 화재 수재 풍재, 즉 불로 인한 재난과 물로 인한 재난과 바람으로 인한 재난을 삼재라고 한다
2007년 삼재 : 소띠. 뱀띠. 닭띠 사람들은 [잘되면 자기 복이요 못되면 조상 탓]을 한다. 삶에는 여러 가지의 복합요소가 형성되어 인생의 삶에 질을 형성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 사람은 육신과 영혼의 결합체이며 이 둘을 공존하게 연결하는 교량의 역할을 마음이 맡고 있다. 한국인들의 징크스라고 할 수 있는 삼재팔난. “삼재가 들어서 무엇이 잘 안 된다.”는 말을 한다. 삼재란 무엇인가 또한 어떤 근거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를 잘들 모르고 그저 삼재는 나쁜 것이다. 라고 알고 있다. 삼재는 화재 수재 풍재, 즉 불로 인한 재난과 물로 인한 재난과 바람으로 인한 재난을 삼재라고 한다. 팔난은 손재(사업의 실패), 관재와 형액, 부부의 갈등과 이별, 질병으로 입원, 형제자매의 갈등과 반목, 자식의 걱정근심, 사고(교통사고 강도 도둑), 부모님과 이별. 이 여덟 가지의 어려움을 말한다. 이 삼재는 누구나 12년마다 돌아오는 주기적인 것이다. 삼재는 삼년을 머문다. 첫해를 들삼재라 하고 들삼재에는 평온하던 가정에 난데없이 우환거리가 생기고 관재형액 수. 또는 가족 중에 자식과 부부에 횡액이 생기는 등의 삼재가 들어오는 표시가 있다. 둘째해는 묵삼재라 하고 묵삼재에는 하는 일이 잘 되지 않고 매사에 시비와 구설이 생기는 등의 실패와 불운이 연속된다. 셋째해는 날삼재라 하고 날삼제에는 들삼재보다 더욱 더 환난이 가중된다. 들어오는 삼재는 표시만 하지만 나가면서 그 흉도가 극에 이르러 삼재의 피해를 꼭 남긴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는 호랑이. 말. 개띠가 삼재였으며 금년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소. 뱀. 닭띠가 삼재에 해당된다. 삼재는 입춘날 입춘시에 들어 3년후 입춘날 입춘시에 나간다. 24절기인 입춘 날은 음력으로는 매년 날자가 틀리나 양력으로는 매년 2월4일이 된다. 세간에 말로는 복 삼재도 있다고 말들을 하지만 그것은 듣기 좋게 하는 말이다. 삼재는 나쁜 세가지와 어려운 여덟가지를 말하는데 나쁘고 어려운 것이 복이 될 수는 없는 것이 진리이다. 그러나 “악 삼재”는 있다. 이는 삼재가 드는 띠보다 더 어려움을 겪게 된다. 2007년에 드는 삼재 소띠 뱀띠 닭띠의 “악삼재”는 뱀띠가 해당된다. 즉 삼재에 해당되는 사람도 운세가 좋으면 별탈 없이 지나가고 운세가 나쁜 사람은 그 나쁜 운이 더 증가한다. 예를 들면 독감이 돌고있다고 하여 모두가 독감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심신이 허약하고 지쳐있고 용기와 의욕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독감이 들고, 심신이 건강하고 매우 활동적으로 즐겁고 명랑하게 사는 사람은 독감에 걸릴 확률이 적은 것이다. 이 같이 운세가 나쁜 사람과 허영 허욕과 욕심이 많은 사람과 한탕주의와 투기로 치부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삼재운에는 매우 나빠진다. 삼재에 관한 것을 KBS 미스터리 추적(1998년 2월 19일)에 삼재란 무엇인가를 60분동안 방영하였다. 자비원 지안스님이 출연하여 삼재에 관하여 설명한바 있다. KBS에서 15일간 서울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교통사고 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보니 78%가 삼재에 해당되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삼재 기간에는 나빴다고 한다. 삼재의 재앙은 정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좌우 측면과 뒷면에서 즉 보이지 않는 곳으로부터 재앙을 당한다. 화재 홍수 태풍으로 큰 재앙이 있고 금전의 큰 손실과 술로 인한 사고와 남녀의 불륜 부모형제간의 갈등 부부간의 생사이별 소송관계 시험운의 악재 등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질병의 치료도 여의하지 못하고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한다.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예방이라고 하는 데 이 방법은 운명론자들이 갖가지 방법으로 돈버는 목적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자기 스스로 자숙하고 겸손하며 남을 배려하고 덕을 쌓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자기가 믿고 의지하는 종교의 가르침대로 열심히 수행하고 삼재예방 기도를 하면 삼재팔난에 대한 공포와 그 재앙은 침범하지 못한다. <자비원 지안스님 213-268-2986> |